덱트론, 그룬디그 홍콩에 연간 2만대 수출 계약

서울--(뉴스와이어)--중견 LCD TV전문기업 덱트론은 아시아지역에 GRUNDIG(그룬디그)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Datum Networks Corp. Ltd.(데이툼네트웍스코퍼레이션)와 덱트론의 일부 모델의 32인치, 37인치, 42인치를 연간 2만대(또는 U$2천만불) 이상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원화금액으로 환산시 약 208억 정도이다.

그룬디그 홍콩은 공급받은 제품을 홍콩, 마카오 등지에 독점적으로 판매하게 된다. 이 계약은 계약상대방의 특별한 이의가 없는 한 매년 자동 연장된다.

GRUDIG(그룬디그)는 글로벌 가전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필립스, 지멘스 등과 어깨를 겨루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이번 그룬디그 홍콩과의 계약은 덱트론의 LCD TV의 기술력, 디자인 등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덱트론은 10월 11일부터 일산 KINTEX(킨텍스)에서 15일까지 열리는 KES(한국전자전)에 디지털카메라나 컴퓨터에서 작업한 이미지 및 동영상 또는 MP3파일 등을 컴퓨터없이 TV만 켜서 직접 재생 할 수 있는 기능을 채택한 디지털 TV, 그리고 42인치형 디지털 터치모니터 등을 출품하였으며,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홍콩전자전에도 해당 제품들을 출품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덱트론은 창사이래 최초로 월100억 매출을 초과 달성하였으며, 2005년 1000억원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ecktr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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