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비긴즈’ 코믹북에 백두산 등장
배트맨비긴즈 코믹북은 워너홈비디오코리아(www.whv.co.kr 대표 이현렬)가10월13일 <배트맨 비긴즈>를 비디오 및 DVD로 출시하면서 초도 2500장 한정으로 고객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에서 직수입했다.
배트맨비긴즈 코믹북 8페이지에는 브루스 웨인이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가서 백두산의 한 사원을 찾아가 키리기라는 스승으로부터 무술을 배운다는 내용이 있다. 실제 영화 속에서는 네팔 산속 사원에서 훈련을 받는다고 묘사되었지만 원작인 코믹북에서는 한국의 백두산이 배경이다.
‘배트맨’은 1939년 5월 미국에서 밥 케인이라는 만화가에 의해 DC 출판사의 코믹북 시리즈 <탐정만화-제27권>의 주인공으로 태어났다. 당시 슈퍼맨과 대적할 캐릭터를 만들어 내기 위해 밥 케인은 절친한 동료인 만화가 빌 핑거의 도움을 받아 ‘배트맨’이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배트맨비긴즈>에서 '배트맨'은 '슈퍼맨'이나 '원더우먼'처럼 태어날 때부터 초인적인 힘을 갖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수련과 함께 첨단 과학기술의 힘으로, 즉 인간이 만들어낸 슈퍼 히어로임을 진지하게 밝히고 있다.
1억3천 5백만불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입된 '고담시' 재현과정, ‘배트카'와 같은 '배트맨'의 첨단 무기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배트맨 모바일게임, X박스 데모게임 등 다양한 스페셜피쳐가 재미를 더한다.
<배트맨 비긴즈>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길거리에서 피살되는 것을 눈 앞에서 지켜본 후 죄의식과 분노로 늘 고통 받아온 브루스 악이 점령한 고담시를 되살리기 위해 충성스런 집사 알프레드(마이클 케인)와 청렴한 경찰 짐 고든(게리 올드만), 그리고 웨인 기업의 응용과학 전문가 폭스(모건 프리만)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존재 '배트맨'으로 재탄생을 준비하는 내용이다.
<배트맨비긴즈>는 2억만불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했으며, 전세계적으로 3억 6천만불을 벌어들였다.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주연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리암 니슨, 케이티 홈즈, 139분, 12세 관람가, 오디오 Dolby Digital 5.1 - 영어, 화면2.35:1 아나몰픽, 2disc, 화면비 : 아나몰픽 2.35:1,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영어), 자막 : 영어, 한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디스크 수 : 2disc, 14,900원,
워너홈비디오코리아는 이밖에 그동안 DVD로 출시된 배트맨 시리즈 <배트맨SE>, <배트맨2 SE>, <배트맨 포에버SE>, <베트맨 앤 로빈SE>를 총망라한 8디스크 짜리 박스세트도 출시된다. 가격은 59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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