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새 CI 및 중장기 경영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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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코스피 136490
2005-10-11 13:55
서울--(뉴스와이어)--2010년 올해 두 배 매출인 6700억, 2015년 매출 1조 목표축산 전문 기업인 선진(사장 이범권/www.sj.co.kr)이 창립 32주년을 맞아 서울 잠실 호텔 롯데월드에서 이범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대리점주,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CI(Corporate Identity) 발표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새로운 CI를 선정하게 된 배경은 기존의 CI가 앞으로 진행될 사업구조 변경과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에는 다소 미흡하다고 판단해 6개월간의 내부 임직원들의 합의를 거쳐 이번 창립기념일을 통해 발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선보인 CI는 기존의 CI에서의 축산기업의 정적인 이미지를 벗기 위해, 생명을 상징하는 열정적인 레드컬러를 기본색상으로 하고 즐거움과 자연을 상징하는 오렌지와 그린칼라를 사용하여 리듬감 있게 표현했다.

또 한글로 나타낸 기존 CI 때문에 해외 진출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의미로 영문 소문자 형태를 채택했으며, 고객과 더불어 함께하는 선진인의 모습을 ‘j’와 ‘i’위의 원형 점(dot)으로 나타냈다.

새 CI발표와 함께 진행된 비전 선포식의 골자는 주력사업인 사료 사업부분의 해외 비중 확대와 크린포크 및 육가공 사업의 체질 개선 등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2010년에는 올해 매출의 2배인 6700억, 2015년에는 1조 매출을 목표로 한다는 것. 이를 위해 5년안에 모돈을 3만 마리로 늘려 국내 1위의 양돈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사료 연간 100만톤 판매와 크린포크 50만두 생산, 육가공 브랜드인 SJFarms의 가치 창출을 통한 연간 5천톤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또 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등 현재 진출해 있는 해외 거점을 기반으로 적어도 신규 거점 6곳 이상을 개척해 오는 2010년부터는 해외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20%를 거두는 글로벌 기업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이날 이범권 선진 대표이사는 “미래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장기적 성장 전략을 추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B2B에서 B2C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변화하는 21세기의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자”고 말했다.

선진은 1973년 설립이래 30여 년간 양돈을 비롯한 사료사업ㆍ육가공ㆍ식육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한국 축산과 축산 식품의 살아있는 역사를 가진 축산 식품 전문 기업으로, 맥도널드, 버거킹 등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업체에 오랜 기간 패티 공급 경험을 갖고 있으며, 1992년 수직계열화를 통한 돼지고기의 차별성을 꾀하기 위해 최초 브랜드 돈육인 "크린포크"를 탄생시키며 국내 브랜드 포크 시대를 열었다. 1994년 거래소 상장업체로 배합사료 및 축산물 제조 및 판매가 주 사업이고, 이 중 배합 사료 부문이 전체 매출액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 30여 년간의 축적된 기술적 역량과 명성을 바탕으로 한국 축산업의 첨단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선진 개요
선진은 양돈업을 시작으로 사료산업, 돼지고기 식육유통 사업, 육가공 사업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축산물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고객들께 최상의 가치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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