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해외화상 홍보·유치활동을 벌여

서울--(뉴스와이어)--서울, 인천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10.11(화) 금번 제8차 세계華商대회에 참가한 2,000여명의 전세계 華商들을 대상으로 지역소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산업문화시찰은 해외 華商들이 각 지자체의 대표적 관광명소, 지역 소재 첨단기업을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투자 대상을 물색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華商들은 얼마전 복원된 서울시 청계천의 다양한 문화행사, 대구의 화교이주 100주년 행사, 그리고 경기 KINTEX에서 열린 한국전자전등 다채로운 행사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였다.

특히, 일본중화총상회 회원 등 華商들은 대구에서 열린 화교이주 100주년 행사에 직접 참가하여 한국사회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교사회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삼성전자, LG, 르노자동차 등 한국의 대표적 기업과 한국의 실리콘벨리인 대덕연구단지등을 시찰한 華商들은 한국의 괄목할 만한 첨단산업의 발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그간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유치를 벌이던 인천, 부산, 전남 등은 이번 행사를 유동자산 2조달러를 움직이는 화상경제권을 향해 3대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투자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특히, 인천시 안상수 시장은 차이나타운 현장견학을 마치고 환영연에 참석한 華商들에게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영종 운북 및 청라지구 차이나타운 개발 프로젝트를 직접 설명하며 투자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지자체 산업문화시찰 행사는 전세계 화상기업인들과 지자체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협력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제천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청풍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화상(華商)들이 스키장·골프장 등 리조트단지에 관심이 많은 점에 착안, 개발촉진지구내 웰빙휴양타운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함으로서 화상자본 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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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홍보담당관실 이춘호 02-2110-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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