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윤창번(尹敞繁) 하나로텔레콤 사장은 8일 「부산 ITU 텔레콤 아시아 2004」포럼에서 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윤창번 사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한국의 IT산업 현황 및 발전사에 대해 설명하고,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통신환경과 통신사업자의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윤 사장은 먼저 “한국이 IT산업을 통해 생산한 부가가치는 1997년 76조원에서 2003년 현재 약 3배가 증가했고, 총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 역시 1997년 8.6%에서 2003년엔 두 배로 증가했다”며, “한국 정부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약 13조8천억원의 자금을 투자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IT산업의 핵심전략 분야를 집중 육성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후발사업자인 하나로텔레콤은 1999년 4월, 세계 최초로 ADSL 서비스를 상용화함으로써 이전까지 ISDN에 주력했던 KT의 사업방향에 변화를 일으키는 등 한국에서 초고속인터넷의 붐을 조성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윤 사장은 이와 함께 향후 도래하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에는 통신과 방송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All IP기반의 BcN으로 발전하게 됨에 따라 통신사업자는 이종 산업으로의 진출과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적극 모색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와 음성의 결합인 VoIP와 유선과 무선의 통합인 WiBro, 그리고 통신과 방송의 융합형 서비스인 Broadband TV 모두 초고속인터넷 통신사업자가 보유하고 있는 광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망한 사업모델들이라고 설명하고, 결국 미래 통신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과 전화의 번들 서비스에 Broadband TV가 결합된 Triple Play 서비스에서 WiBro와 같은 Broadband 무선기술이 접목돼, 4가지 기능이 모두 통합된 Quadruple Play Service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번 사장은 끝으로 “크고 강한 종(種)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예견하고 적응하는 종(種)이 살아남는 진화의 법칙처럼, Broadband 혁명을 주도해온 하나로텔레콤은 앞으로도 유선, 무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2의 Broadband 혁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하나로텔레콤의 비전과 미래 통신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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