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재학생 대상 고용노동부 정책간담회 개최

김우동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 초청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정부 프로그램 소개

대기업 인사담당자와 만남 시간 마련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

뉴스 제공

2018-09-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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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취창업전략처는 20일 교내 신공학관에서 김우동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을 초청, 재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정책간담회 ‘정책을 말하고, 현장을 듣는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에게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고용지원정책,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전하는 생생한 취업노하우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률 등 현안에 대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약 두 시간 동안 청년들이 알아두면 좋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각종 정부프로그램 안내와 임금체계, 근로시간, 휴가 등 노동법 설명, 대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시간에는 롯데그룹 김진석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대기업 면접 요령을 설명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줬다.

행사에 참석한 이연우(영문 13) 학생은 “고용노동부 같은 정부기관이 방문해 학생들을 도와주려는 점이 새로웠다”며 “취업성공패키지처럼 정규직 근무를 해본 적이 없는 사회초년생도 취업지원서비스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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