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렌시스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파트너십과 엔트레이드 IO 블록체인 기술 공동 개발에 합의

아렌시스 CEO, 재생가능 에너지를 전세계 오지에 보급하려는 목적으로 새로운 회사 설립

뉴스 제공
Arensis
2018-09-27 19:15
로스앤젤레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부문의 글로벌 리더인 아렌시스(Arensis)와 마이크로그리드 개발에 더해 에너지, 자동화, 소프트웨어 분야 솔루션 통합의 선두주자인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파일럿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렌시스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새롭게 설립된 합작회사인 엔트레이드 IO(ENTRADE IO)가 사용할 블록체인 AP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엔트레이드 IO는 오프 그리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전세계 오지에 걸쳐 재생가능 에너지 판매를 목적으로 아렌시스의 CEO가 설립한 회사이다.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에 더해 폐기물에서 에너지로의 전환, 태양광 및 전력 스토리지 등에 이르기까지 공동 개발작업은 북미주에서 처음 개시될 예정이며 추후 전세계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시스템 개발, 모니터링, 작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적 재생가능 에너지 솔루션을 탐색할 예정이다. 새롭게 결성된 엔트레이드 IO 파이낸싱 플랫폼은 미국 이외 지역에서 이미 가동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프로젝트 필요가 가장 높은 지역에서 자금을 조달하는데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

아렌시스의 CEO이자 새로운 엔트레이드 IO의 설립자인 줄리엔 울리그(Julien Uhlig)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공동으로 턴키 솔루션 방식의 마이크로그리드와 프로젝트 파이낸싱 구조를 개발함으로써 우리의 장기적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블록체인이야말로 분산형 전력을 전세계에 보급한다는 비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본다. 스마트 계약 원장과 자본의 자유로운 흐름, 펀딩을 위한 전용 토큰 상장, 직접적 기부 등은 소규모임에도 높은 사회적 영향력을 갖는 에너지 프로젝트에 자금 조달을 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등장하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세계 최고의 자동화 전문회사인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파트너십을 맺고 엔트레이드 IO 플랫폼까지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협력 하에 아렌시스의 Io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에너지 발전 및 최종 사용자들에의 공급은 신속하고도 매우 효율적인 에너지 인프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증강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xureTM Augmented Operator Advisor)는 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이해하기 쉬운 절차와 원격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유지보수 작업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한다. 대시보드 통찰력과 실시간 정보, 기계상태에 대한 분석 결과, 성능, 효율성, 원격 전문가 기능 등은 추적, 모니터링, 유지보수 지원 등 모든 작업을 모바일 기기 상에서 처리 가능하게 만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 그리드 북미주 영업 담당 부사장인 마크 피즐(Mark Feasel)은 “전통적으로 유지보수에 쓰이는 시간 중에 50%는 관련 정보를 찾는데 들고 나머지 50%가 실제 스마트 그리드 기술 기기를 수리하는데 들어간다. 우리가 현재 아렌시스와 협업 중인 시스템은 사용자들이 정보를 신속하게 찾아내게 해서 작업자 실수를 줄이고 기계 다운타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한다. 이는 모두 전기 캐비닛 문을 가상으로 열고 닫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가능하며 이로써 전반적인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소규모 발전시설에서 나오는 전력을 직접 판매하는 데는 거래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고 개인이 소규모 시설을 가동시키는데 따른 비용이 워낙 높았었다. 스마트 미터 기술, 보다 효율적인 수요 기반 전력관리 기법, 자동화, 증강현실 기술 기반 예측 기술 등과 결합된 블록체인 기술은 완전 자동화된 스마트 계약과 원장 처리 기술을 통해 더욱 사용 효율이 높아졌다.

각 지역에서 생산된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활용하는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에 라이선스와 전문역량을 갖고 있는 아렌시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과 결합하여 기후변화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지역으로 현재 전력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글로벌 솔루션이다. 이는 높은 회복력과 에너지 비용의 최적화, 지속 가능성을 가능케 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비디오(http://bit.ly/2xFQRUO) 참조.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개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가정, 빌딩, 데이터센터, 주요 인프라, 산업시설 등에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를 가속화시켜 주는 디지털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100개가 넘는 국가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중간 전압, 저전압, 전력 안정화, 자동화 시스템 등 전력 관리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이다. 회사는 에너지와 자동화, 소프트웨어 등을 동원하여 통합적 효율성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통해 회사는 오픈 플랫폼 상에서 파트너, 통합사업자, 개발자 커뮤니티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실시간 컨트롤 및 운영상의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는 높은 능력을 갖춘 직원들과 파트너들이 슈나이더를 최고의 회사로 만든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으며 이노베이션, 다양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회사의 헌신이 전세계 어디에서든 모든 사람들을 위해 혜택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도 굳게 믿고 있다.

아렌시스(Arensis) 개요

아렌시스는 독일 자회사인 엔트레이드 에네르기시스템(Entrade Energiesysteme AG)을 통해 첨단 바이오매스 기화 기술에 근거한 폐기물에서 에너지로의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제공 회사이다. 회사의 E4 및 최근에 개시한 E5 시스템을 통해 각각 50kW, 120kW에 달하는 열에너지를 발생하며 이는 전장 6m에 달하는 컨테이너에 실려 신속하게 세계 어느 지역으로든 배달이 가능하다. 이들 시스템을 복수로 활용할 경우 아렌시스/엔트레이드 열병합전력(CHP) 시스템은 전력 공급망과 전혀 무관하게 몇 메가와트에 달하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 이를 단 몇 주 만에 설치가 가능하다. 바이오매스에서 에너지로의 전환 시스템은 베이스 부하 전력 생산 목적으로 설치되며 유기 및 무기 폐기물로부터 하루 24시간 발전이 가능하다. 아렌시스는 로스엔젤레스 클린테크 인큐베이터(LACI)에서 탄생한 회사로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거두고 있는 분산형 에너지 제공 회사이기도 하다. 회사는 2016년 이래 11개국에 걸쳐 200개가 넘는 에너지 생산 시스템을 설치 공급했으며 60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엔트레이드 IO는 아렌시스에 대한 라이선스 보유 회사이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0925005362/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arensis.com/

연락처

아렌시스(Arensis)
로리 피터스(Laurie Peters)
전략커뮤니케이션 부사장
L.peters@arensis.com
818.635.4101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데이브 스미스(Dave Smith)
언론 홍보 이사
David.smith.us@schneider-electric.com
978.502.9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