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 이모저모(10월 11일)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11일로 중반을 넘어서며 행사장의 관람객 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조직위원회에서 중간 평가를 겸한 기자 간담회를 11일 개최.
이날 제1 행사장인 청주예술의전당 내 프레스센터에서는 한대수 조직위원장(청주시장) 주재로 지역 신문과 방송, 그리고 중앙지 기자 등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갖고 이번 행사가 공예문화 교류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
행사 개막 12일째를 맞아 그 동안 전체적으로 총 28만 명 이상이 관람하고 미국 밸링햄시, 일본 돗토리시, 몰도바 엘도빈시장 등 해외 주요 인사 등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작가들이 연일 행사장을 찾는가 하면 도시마케팅 벤치마킹 사례로까지 각광받고 있다고 중간 분석.
행사장내 안전 관리에도 신경
★…연일 2만여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는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각종 편의 도모와 서비스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전시 환경과 안락한 분위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도 최선.
특히 상주 참사를 타산지석으로 행사와 관련해 단 한 건의 경미한 안전사고도 발행하지 않도록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관람객 입 · 퇴장 및 각 전시관의 동선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관계자 모두 긴장을 느추지 않는 모습.
이와 함께 안전한 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질서유지, 관람객 편의시설 관리 및 각종 서비스 제공, 행사장 청결 유지, 교통주차 문제 등에 대해 매일같이 재점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
비밀남녀 출연진 팬사인회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배경으로 한 MBC 월화드라마'비밀남녀'의 출연진이 12일 오후 제1 행사장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키로 해 관심.
인기 탤런트 김석훈과 한지혜, 송선미, 권오중 등 간판급 스타들이 이 드라마 촬영차 일주일에 한 번씩 행사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12일 내려와 체험행사 등의 촬영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상대의 팬사인회 서비스를 제공.
특히 조직위원회는 당초 팬사인회가 14일 예정돼 있었으나 촬영팀의 일정 조정으로 부득이 이날 실시하게 됐다며 관람객들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
관람객 30만 돌파 초읽기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대한 성가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 행사 가운데 최고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조심스레 관측.
공예비엔날레가 처음 열린 지난 99년 32일간의 행사기간동안 46만여 명의 관람기록을 세웠으나 올해의 경우 개막 초반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로부터의 관람객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행사 절반을 넘긴 11일 현재 30만명에 육박하는 등 순항.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현재까지 다녀간 학생 단체와 가족단위의 관람객보다 앞으로 행사장을 찾겠다는 예약 손님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비록 행사기간이 1회 때보다 8일이 적지만 관람객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
한편 30만번째 관람객이 12일 탄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지난 2003년의 18일간의 행사에서 17일째 달성한 것과 비교할 때 나흘 앞당겨지는 셈.
웹사이트: http://www.cheongjubiennale.or.kr
연락처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043) 279-5204
이 보도자료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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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7일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