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볼리비아 투피노 앤 빌레가스와 제휴
투피노 앤 빌레가스(Tufiño & Villegas)는 볼리비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불리비아 기업과 외국인 기업들에게 전문적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파스(La Paz), 산타 크루즈(Santa Cruz) 및 코차밤바(Cochabamba)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투피노 앤 빌레가스와의 협력 계약 서명으로 앤더슨 글로벌은 볼리비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앤더슨 글로벌의 남미지역 종업원 수는 지난 8개월 동안 거의 두 배로 늘어났는데, 회원 기업과 협력 업체를 통해 멕시코, 과테말라, 파나마, 칠레, 우루과이, 에콰도르, 브라질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파라과이 등 다수의 경제 중심지 국가에 진출함으로써 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설립자 겸 매니징 파트너 알바로 빌레가스 알다조사(Alvaro Villegas Aldazosa)와 호세 루이스 투피노(Jose Luis Tufiño)가 수장을 맡고 있는 투피노 앤 빌레가스는 1995년 소규모 세무법인으로 시작해 이후 종합법무법인으로 확대되었다. 이 법인은 기업 법률 서비스는 물론 국제조세, 이전가격, 세무 전략, 기업 실사, 세무 소송, 아웃소싱 및 국세 등 세무 법률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석유 및 가스, 광업, 금융, 농업, 보험, 항공, 통신, 부동산 및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스 택스(Andersen Tax LLC) 최고경영자인 마크 보르사츠(Mark Vorsatz)는 “남미 시장에서의 우리의 발전과 폭발적 성장은 이 시장 파트너들의 우수한 자질과 리더십을 입증하는 것이다”며 “지난 10여 년 동안 볼리비아는 남미에서 경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법인 및 노동법 분야에서 탄탄한 실무 능력을 갖추고 있는 최고 수준의 세무법인인 투피노 앤 빌레가스와의 제휴는 우리에게 새로운 차원의 또 다른 국제적 역량을 더해준다”고 덧붙였다.
알바로는 “기업으로서 우리의 목표는 투명성, 최고 수준의 법률 서비스, 일관성 그리고 우리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관한 한 완벽한 실무 처리에 전념하는 것”이라며 “우리와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앤더슨 글로벌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앤더슨 글로벌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및 해외의 고객과 국가들에게 제공되는 부가적 서비스가 다각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더슨 글로벌은 전 세계 세무·법무 전문가로 이뤄진 법적으로 단독적이며 독립적인 회원사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 회원사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현재 전세계에 35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117개 이상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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