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Philips LCD, 3분기 사업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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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1 15:31
서울--(뉴스와이어)--LG.Philips LCD(대표이사 부회장 구본준 具本俊)는 11일 한국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감사 전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0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매출액

2005년 3분기 매출액은 2조 7,410억원을 기록하여 2005년 2분기의 2조 3,080억원에 비해서는 19% 증가했고, 전년 동기인 2004년 3분기의 1조 8,750억원에 비해서는 46% 증가했다. 2005년 3분기 매출액은 대형 및 와이드 LCD TV 패널 수요 증대와 노트북 패널의 가격 강세로 인하여 증가했다.

· 영업이익

2005년 3분기 영업이익은 2,400억원을 기록하여 2005년 2분기의 290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년 동기인 2004년 3분기에는 2,5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었다.

· EBITDA

2005년 3분기 EBITDA는 6,810억원으로 이는 2005년 2분기의 4,420억원에 비해 54% 증가한 것이며, 전년 동기인 2004년 3분기의 5,680억원에 비해서는 20% 증가한 수치이다.

· 당기 순이익

2005년 3분기 당기 순이익은 2,27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5년 2분기의 410억원에 비해 증가한 수치이다. 전년 동기인 2004년 3분기에는 2,91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LG.Philips LCD의 구본준 부회장은 “이번 3분기 중 LG.Philips LCD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고, 원가를 지속적으로 절감했으며, 시장 1위의 위치를 확고히 유지했다. 당사가 예측한 바와 같이, 대형 및 와이드 LCD TV가 주력제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LG.Philips LCD는 첨단 제품, 탁월한 생산능력, 혁신적인 파트너십 등을 통해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LG.Philips LCD가 3분기에 발표한 바와 같이, 폴란드에 모듈 공장을 설립함으로써 급성장하는 유럽 LCD TV 시장에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사와의 관계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2005년 3분기 매출액은 LCD TV에 대한 수요 증가와 가격 안정으로 견조한 출하량 증가가 나타나면서 전년 동기인 2004년 3분기의 1조 8,750억원 보다 46% 증가한 2조 7,410억원을 기록했다. 2005년 3분기에는 매출액 기준으로 데스크톱 모니터용 TFT-LCD 패널이 45%, TV용 패널이 29%, 노트북 PC용 패널이 22%, 어플리케이션용 패널이 4%를 각각 차지했다. 반면, 2005년 2분기에는 매출액 기준으로 데스크톱 모니터용 TFT-LCD 패널이 53%, TV용 패널이 24%, 노트북 PC용 패널이 18%, 어플리케이션용 패널이 5%를 각각 차지했다.

2005년 3분기 중, LG.Philips LCD의 평방미터당 평균판가(ASP/㎡)는 2,121 달러를 기록했으며, 면적기준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13.9% 증가한 총 1,248,000 평방미터를 기록했다. 이 평방미터당 평균판가는 2005년 2분기 평균 대비 약 2.9% 상승한 가격이다. 또한, 2005년 3분기 말 기준 평균판가는 2005년 2분기 말 대비 2.3% 상승했다.

총 매출원가는 2조 3,670억원(22억 7,100만 달러)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출하량이 증가함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2%, 2005년 2분기 대비 9% 증가한 수치이다. 2005년 3분기 평방미터당 매출원가는 2005년 2분기에 비해 4.2% 감소한 189만 6천원(1,819 달러)을 기록했다.

LG.Philips LCD CFO 론 위라하디락사 사장은 "이번 3분기 동안 특히 LCD TV용 패널과 노트북 PC용 패널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LG.Philips LCD는 6세대 라인의 성공적인 양산에 크게 힘입어 이러한 수요 증가에 원활하게 부응할 수 있었다. 6세대 라인은 이번 3분기에 초기 설계 Capa인 월 9만장 생산을 달성했다. LG.Philips LCD는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원가절감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2005년 9월 30일 현재, LG.Philips LCD는 2조 1,290억원의 현금 및 현금등가물을 보유하고 있다. 2005년 9월 30일 현재, 총 차입금은 3조 6,180억원이며, 순차입금 비율은 전 분기 40%에 대비, 20%로 크게 개선되었는데, 이는 2005년 7월, 14억 달러 규모의 ADR을 추가발행 한데 크게 힘입은 결과이다.

2005년 3분기 시설투자는 2004년 3분기의 1조 4,340억원에 비해 감소한 1조 3,800억원을 기록했다. 2005년 3분기 시설투자는 주로 6세대 및 7세대 라인 투자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2005년 3분기 LG.Philips LCD의 총 생산능력(면적기준)은 주로 6세대 라인이 초기 설계 Capa인 유리기판 기준 월 90,000장 생산을 달성한 데 힘입어 2005년 2분기에 비해 약 17% 증가했다. LG.Philips LCD는 장기적으로 생산능력을 더욱 증대할 계획이다.

아래 정보는 2005년 10월 11일 현재 최신 정보를 토대로 한 것이며, LG.Philips LCD는 다음 분기실적 발표시점까지 전망을 업데이트 할 계획이 없다. 그러나, LG.Philips LCD는 어떠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언제라도 사업전망 전체나 그 일부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론 위라하디락사 사장은 “2005년 4분기에는 특히 TV용 패널 부문의 지속적인 급성장에 힘입어 면적 기준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10%대 초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5년 4분기 말 기준 평방미터 당 평균판가는 일부 모니터 가격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3분기 말과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LG.Philips LCD의 2005년도 4분기 EBITDA 마진은 20%대 중반에서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2005년 설비투자 전망치는 지난 분기에 발표한 수치와 변동사항이 없다. 현 시점에서 LG.Philips LCD는 2006년도 설비투자 규모를 잠정적으로 3조 5,000억원 ~ 4조 5,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LG.Philips LCD는 10월 11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각)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빌딩 1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어 컨퍼런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각, 뉴욕시각 오전 8시, 런던시각 오후 1시)에는 영어로 컨퍼런스 콜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콜 참가 번호는 국내의 경우 031-810-3001, 국외의 경우 +82-2-6677-2256이다. 컨퍼런스 콜 확인번호는 국내, 국외 모두 3777이다. 컨퍼런스 콜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LG.Philips LCD 홈페이지의 IR코너(http://www.lgphilips-lcd.com)에서 제공된다.

또한, http://www.lgphilips-lcd.com을 방문하면 인터넷을 통해 컨퍼런스 콜을 청취할 수 있다. 생방송으로 청취하려면 컨퍼런스 콜 시작 15분 전에는 LG.Philips LCD 홈페이지의 ‘투자정보’ 섹션을 방문하여 참가 등록을 한 다음 필요한 오디오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하여 설치해야 한다.

컨퍼런스 콜은 향후 30일간 재청취가 가능하며 국내의 경우 1566-2258, 국외의 경우 +82-31-810-3100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컨퍼런스 콜 확인번호는 국내, 국외 모두 3810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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