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수 총장은 이날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과 최재성 의원의 행복도시와 R&D 특구를 배경으로 하여 충남대는 고등교육대표기관으로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의 질문에 대해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행정타운이고, R&D 특구는 이공계 연구의 중심지로서 충남대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공주대와의 통합을 통해 교육중심대학, 연구중심대학, 정책중심대학으로 신개념의 고등교육단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최재성 의원은 그 구체적인 내용을 서면 형태로 제출하도록 요구한 가운데 충남대는 앞으로 공주대와 함께 통합에 따르는 시너지효과를 염두에 두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세계적 수준의 개방형 공공정책대학을 설립하는 등 다각적인 연구방안들을 강구할 계획이다.
더욱이 이날, 열린우리당 구논회 의원은 서울대 정운찬 총장에게 행복도시에 서울대 분교를 설치할 계획이 있는가의 질문에 정운찬 총장은 없다라고 답함으로써 지방분권,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행복도시는 앞으로 지역에 있는 충남대를 중심으로 한 국립대가 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국회를 비롯한 지역의 여론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로스쿨 유치에 대해서 구논회 의원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방균형발전의 정신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인영 의원은 법학전문대학원은 고등법원소재지에 위치해야 한다고 피력하였으며, 조배숙 의원 또한 법학전문대학원은 지역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고 강조함으로써 그 동안 로스쿨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온 충남대학교가 이번 국감을 통해 로스쿨 유치사업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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