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창원병원 앞 사거리에서 동남공단 앞 삼거리 사이 3개 구간의 기존 자전거도로를 철거해 차로를 넓히고, 창원병원 주변의 좌회전 신호체계를 과감히 없애는 대신, U턴과 우회전으로 창원대로로 재진입할 수 있는 P턴 방식으로 전환해 현재보다 20~30% 정도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3억5,800여만원을 들여 내동상가와 동남공단 앞 신호등의 좌회전지시등을 폐지하고, U턴과 P턴을 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 앞과 한국산업은행 창원지점 앞 사거리에 신호등을 새로 설치하는 공사를 10일 착수했다.
이 공사가 끝나면 그동안 상습체증으로 심각했던 대기·환경오염과 경제적인 손실이 점차적으로 줄어들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도로이용자 및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올 12월 신호등 교체사업 및 차로확장사업이 완공되면 그동안 상습정체로 불편을 겪었던 차량이용자와 보행자들이 살맛나는 교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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