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icon, 구급상황관리요원 지원하는 공급 계약 수주

이번 수주로 Vricon 새로운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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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icon
2018-10-12 09:32
매클레인, 버지니아주--(뉴스와이어)--Vricon이 미국 북중부 텍사스 행정협의회(North Central Texas Council of Governments (NCTCOG))와 지역 9-1-1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신규 계약을 수주했다.

Vricon이 지방정부 협의체 계약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창립 이후 최초로 911 상담요원과 구급상황관리요원을 지원하게 된다.

로저 맨(Rodger Mann) 9-1-1 GIS 팀장에 따르면 당사의 데이터는 앞으로 구급상황관리요원들의 911 신고 접수와 공공안전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NCTCOG는 1만sq에 이르는 북중부 텍사스 권역 내 카운티 13곳을 전담할 수 있는 총액 100만달러 상당의 Vricon 3D Surface Model 데이터를 구매했다. 권역 내 PASP(공공안전응답센터)에 긴급 구조 요청 전화가 접수되면 당사의 3D 데이터가 911 상담요원들이 보다 정확하게 발신자 위치를 추적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발신자가 다층구조 가옥이나 여러 건물이 밀집한 고층 아파트에 거주할 경우 3D 데이터가 빛을 발하게 된다. 이처럼 발신자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경우 구급상황관리요원들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마그누스 브레게(Magnus Brege) Vricon CEO는 “3D 데이터를 통해 구급상황관리요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우리 회사의 능력은 각 지자체들이 정확한 현장 시각화를 통해 경찰관이나 소방관을 신속하게 파견함으로써 지역 사회 안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PSAP는 당사의 매핑 제품을 통해 맞춤식으로 요원들을 파견할 수 있게 된다. 9-1-1 대응기관들은 보조적 위치파악용 3D 데이터를 활용해 다층적 구조물 식별이 가능해진다. 로저 맨 팀장에 따르면 구급상황관리요원들은 3D 데이터로 홍수 등 해당 권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래 시나리오도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이 같은 3D 모델은 수위가 일정 수준을 넘어갈 경우 홍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도시 내 지역들을 보여준다. 따라서 구급상황관리요원들은 지역별 취약 지점과 도달 경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NCTCOG는 미국 조달청(GSA) 구매 일정에 의거해 당사 데이터를 구매했으며 식별번호는 #GS-35F-105GA다.

Vricon 개요

Vricon은 전문가용 지형공간 솔루션 분야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3D 지리 데이터와 3D 가상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 매클레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상세 정보는 vric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nkedIn, YouTube, Twitter, Instagram, Facebook에서 Vricon을 팔로우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vr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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