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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1 18:01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0월 9일 전국 535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코미디 영화의 흥행역사를 새롭게 쓴 <가문의 위기>가 600만 고지를 향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10월 9일 기준, 서울 1,373,124명, 전국 5,354,656명/ 스크린 서울 45개, 전국 227개). <가문의 위기>는 개봉 한 달만인 지난 9월 8일 528 만 여명을 동원하며 한국 코미디 영화 사상 최다 관객동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1년 개봉한 <조폭 마누라>의 525만 명의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가문의 위기>는 전편 <가문의 영광> 흥행기록 또한 갱신해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가문의 위기>의 흥행성공에 대해 일각에서는 ‘한국영화 속편은 흥행이 어렵다’는 속설을 시원하게 뒤엎은 쾌거라며, 이를 계기로 한국 시리즈 영화제작이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문의 위기>에 출연한 신현준, 탁재훈 또한 캐스팅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고, 김수미, 김원희는 TV 드라마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한동안 <가문의 위기> 특수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을 웃음바다로 물들이고 있는 <가문의 위기>는 개봉 6주차에 접어들어서도 평일 2만 명 이상, 주말 6만 명 이상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고 있어 6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것도 무난하리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올 가을, 남은 웃음마저 꽉 차게 거둬들이고 있는 <가문의 위기>의 남은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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