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앤미디어, 메이커 페어 행사명 상표권과 관련한 안내사항 배포

메이커 페어 상표권에 대한 바른 이해 “공유 문화, 소중한 가치 함께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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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앤미디어
2018-10-16 06:00
서울--(뉴스와이어)--메이커 페어 서울의 주최사인 블로터앤미디어가 12일 메이커 페어(Maker Faire) 행사명의 상표권과 관련한 안내사항을 배포했다.

올해 제7회로 진행된 메이커 페어 서울은 국내 최대 메이커 행사이자 가장 오래된 메이커 행사이다. 블로터앤미디어는 국내 메이커 문화 확산 및 메이커 운동 활성화를 위해 미국 메이커 미디어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매년 메이커 페어 서울을 주최하고 있다.

블로터의 메이커 페어 서울 운영팀은 메이커 교육, 메이커 운동이 국내에 확산되며 메이커 페어 행사에 대한 관심 및 메이커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있지만 동시에 행사명인 ‘메이커 페어’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걱정이라고 우려를 표하며 메이커 페어의 상표권과 관련된 사항을 아래와 같이 알렸다.

‘Maker Faire’는 미국 메이커 미디어에서 직접 국내 상표권을 등록하여 상표권이 있는 행사명이며 해당 상표권은 한글로 표기하는 ‘메이커 페어’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본 상표권의 국내 사용권 및 라이선스는 (주)블로터앤미디어에서 독점적으로 소유한다. 상표권은 저작권과는 다르게 공정이용이라는 개념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아 공공기관이라도 침해 사유가 면제되지 않는다.

미국 메이커 미디어는 메이커들의 축제인 메이커 페어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메이커 페어’에 대한 각국의 상표권을 획득하고 긴밀한 협력과 라이선스 관계를 통해서 각 파트너 사 및 개인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메이커 미디어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행사는 메이커 페어 웹사이트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이커 페어의 정의 및 관련 세부 내용은 국내 메이커 페어 웹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메이커 페어 서울 운영팀은 최근 해당 ‘메이커 페어(Maker Faire)’ 행사명이 상표권으로 등록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오용하는 건이 빈번하게 발생하였기에 공지를 통해서 이 사실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며 국내 메이커들과 일궈온 한국 메이커 페어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표권과 관련한 추가 자세한 사항과 위반 사례에 대한 대응법은 메이커 페어 서울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블로터앤미디어 개요

블로터앤미디어는 2006년 출발한 IT전문 미디어 기업으로, 디지털 기기, 인터넷 서비스, IT 업계 생태계를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미국 ‘메이커 미디어’의 한국 파트너다.

메이커 페어 서울 안내사항 상세 페이지: http://makerfaire.co.kr/notice/?nid=6414
메이커 페어 웹사이트: http://makerfaire.com/map/

웹사이트: http://www.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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