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미래사회에 대한 박길서 목사의 통찰 ‘4차 산업과 그리스도의 재림’ 출간

“이 시대의 기독교인은 세상의 발전과 편리에 취하지 말고 신앙을 고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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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18-10-17 08:51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 유전자 조작 기술, 생체 칩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더 이상 신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기독교인들이 신앙적 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현직 목사의 통찰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북랩이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현대사회에 대한 고찰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한 목회자 박길서의 ‘4차 산업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자는 이 책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생체 칩, 유전자 조작 기술, 가상화폐,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은 인간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지만 이러한 것들이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라고 본다. 인간의 생활을 안락하게 해준다는 미명하에 스며든 이 기술들이 실제로는 인간의 생활을 통제하는 자충수이자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과오의 시발점이라는 것이다.

성경은 마지막 때의 징조로 짐승의 표, 신의 영역에 대한 인간의 도전, 일시적 평화 등을 꼽고 있는데 저자는 이것이 앞의 4차 산업기술에 닿아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첫째, 인간의 몸에 칩을 심는 기술은 짐승의 표와 흡사하다. 둘째, 유전자 조작 기술로 가능해질 질병과 생명의 조절은 신에 대한 인간의 도전이 될 수 있다. 셋째, 가상화폐나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으로 이루어질 세계평화는 재림 전 일시적인 평화와 흡사하다.

결론적으로 그는 이러한 시기일수록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는 의견으로 책을 마무리한다. 신앙이 없는 사람들과 같이 기술 발전과 생활의 편리에 넋을 빼앗길 것이 아니라 시대를 잘 분별하여 깨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저자는 우리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당부하고 싶다. 4차 산업의 도전이 어떠한 것인지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공부해,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는 시대적 말씀을 성경적으로 충분히 이해하고 현시대에 대한 신앙적 무장을 철저히 했으면 한다고 집필 목적을 밝혔다.

저자는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총회신학원,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부산외국어대학교 법학대학원 등에서 수학했다. 저서로 ‘무너진 교회’, ‘성경을 바로 알지 못하면 신앙이 무너진다’ 등 다수의 저술들이 있다. 현재 부산의 기장에서 비전중앙교회 목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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