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전트 설문조사: 이사진들이 보안 및 기업 거버넌스의 가장 중요한 연계고리

87%에 달하는 기업들이 이사진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데이터 공유에서 보안에 우려를 표명... 50% 이상의 이사진들이 중요한 서신 교환에 아직도 개인 이메일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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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ligent Corporation
2018-10-22 12:00
뉴욕--(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딜리전트 코퍼레이션이 새롭게 발간한 보고서 ‘이사진의 정보격차(Directors’ Digital Divide: Boardroom Practices Aren‘t Keeping Pace with Technology)’에 따르면 이사회 이사들과 임원들이 중요한 서신 교환을 할 때 보안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들의 87%가 이사진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공유에 있어서 보안에 우려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지만 이사진들 중 절반 이상(55%)이 중요한 서신 교환을 할 때 아직도 개인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어서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에 높은 취약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설문조사에서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은 급속하게 진행되는 기술변화 속에서 현재의 글로벌 거버넌스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11개국에 걸친 이사회 이사, 법무자문위원, 행정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보냈다. 다른 기업들에 비해 보다 많은 수의 이사회에 접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딜리전트는 기업들의 사이버 리스크와 규제상황, 기업문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이들 핵심적인 거버넌스 분야를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조언을 줄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딜리전트 코퍼레이션의 CEO인 브래드 스태포드(Brian Stafford)는 “오늘날 기술은 조직의 거버넌스 개선 노력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포레스터 보고서는 이사회 이사들이 서로 의사소통과 협업을 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방식을 채택해야 할 필요를 여실히 드러냈으며 특히 이들이 회사의 사이버 보안 정책을 제정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사고방식을 도입해야 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데이터 관리 상의 취약점 폭넓게 드러나

기술이 기업의 운영방식을 크게 뒤바꾸고 있는 상황하에서 이사진들은 위험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지양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거버넌스 행태를 변화시켜야 한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3에 달하는 이사회 이사들이 보안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사용하고 있으며 42%만이 이메일 또는 메시징 기능이 딸린 이사회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30%에 달하는 이사진들은 지난 한 해 동안에 모바일 전화, 태블릿, 노트북 컴퓨터 등을 분실하거나 엉뚱한 곳에 놓고 잊어먹고 있었다고 답변해서 민감한 정보의 분실을 가장 흔한 형태의 보안 위반 사례의 지위에 올려놓았다. 이에 더해 23%의 응답자들은 민감한 정보가 담긴 인쇄물을 분실하거나 다른 곳에 놓아둔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사례들을 감안할 때 87%에 달하는 이사진들이 커뮤니케이션과 데이터 관련 보안에 우려를 나타낸 것도 그렇게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더구나 대부분의 이사진들은 사이버 리스크나 잠재적인 기업의 위기상황 시에 대비한 기업거버넌스관리(EGM) 솔루션을 아직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버넌스 문제 변곡점에 도달

현재 16%의 이사진들과 거버넌스 담당 전문가들만이 기술 덕택으로 자신들의 리스크 이해능력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이사진들은 조직 내에서 자신들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으나 거버넌스 효율을 어떻게 향상시키는가는 전적으로 이들의 능력이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정보보호규정(GDPR) 같은 최근에 제정된 법률에서는 이러한 핵심적 책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으며 설문조사에서 거의 절반에 가까운 글로벌 기업들이 문서 보안과 규제준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또한 37%에 달하는 이사진들이 이사회 관리 기술을 통해 규제 요건을 준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스태포드 CEO는 “포레스터 설문조사 데이터에서는 이사회 이사들이 사이버 위협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자신들 주변의 비즈니스 환경에 보다 적응을 해야 할 것임을 새삼 보여줬다. 이사회 이사들은 회사조직의 감시자로서 자신들이 감독하는 회사에게 요구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보안상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간단하게 말해서 회사조직을 감독하고 보호하는 것은 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사회가 파괴적 기술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 것인가

딜리전트는 또한 조직의 통찰력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거버넌스 방식을 제공하는 기술을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있어 이사진들에게 상당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음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회의가 있기 전에 받는 인쇄판 보고서의 71%가 1~2주 전에 작성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디지털 툴을 보다 더 광범위하게 활용해야 할 필요성을 드러냈다.

한편 엔드-투-엔드 디지털 거버넌스는 그렇게 쉬운 작업이 아니지만 이사회 외부에서 가동되는 소프트웨어는 보다 높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거버넌스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 한편 이사진들은 보다 적극적인 EGM 솔루션 활용을 통해 데이터 공유 과정을 보다 안전하면서도 조직적으로 하길 바라고 있다.

딜리전트는 기술이 오늘날 거버넌스 책임의 1/3 미만을 해결하는 상황에서 기술 솔루션의 채택이 예상보다 더 느리다는 것을 밝혀냈다. 한편 의외로 교육 및 훈련이 솔루션으로 간주되지 않아서 단지 10%만의 응답자들이 자신들이 좀더 거버넌스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으로서 더 많은 교육훈련 자료에 접근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딜리전트(Diligent) 개요

기업거버넌스관리(EGM) 분야의 선도기업인 딜리전트는 이사회 이사 및 고위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한 기업 거버넌스 및 협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도합 7개 대륙에 걸쳐 90개국 14000여 고객들이 이사회 자료를 안전하게 배포하고 메시징, 통합 규제준수, 이사회 평가, 기타 관리의 목적으로 딜리전트의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거버넌스 클라우드는 세계 주요 기업들의 빠르게 변화하는 거버넌스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diligent.com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101700586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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