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록 코리아, 저소음팬 써펀트 팬 대성 MDI 제천현장에 첫 적용

저소음 팬 ‘써펀트’ 광산 현장 첫 적용

깊어지는 광산에 수직갱도를 통해 신선한 공기 주입

역방향 회전 기능으로 갱내의 매연을 밖으로 배출

뉴스 제공
에피록 코리아
2018-10-23 09:00
성남--(뉴스와이어)--광산, 건설 인프라 및 자원 개발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에피록이 인버터 방식의 환기팬 시스템 ‘써펀트’ 팬을 국내 대성 MDI 제천현장에 소개하고 설치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광산에 ‘써펀트’ 팬 시스템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에피록 환기팬 시스템은 간단한 조작밸브로 최적의 풍량을 공급할 수 있는 인버터 방식으로 터널 및 광산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환기팬에 비해 획기적으로 전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현재 많은 터널 현장에서 에피록 환기팬을 선택하고 있다.

아울러 에피록 써펀트 팬에는 저소음 장치 수퍼 사일렌서가 장착되어 팬 소음으로 발생했던 민원들이 해결되었다. 대성 MDI 제천광산 김창오 부장은 “에피록 써펀트 팬을 설치한 후 팬 소음이 많이 줄어서 팬 가동 중에도 직원들과 대화나 전화 통화가 가능해졌다”며 “광산 내 깊은 곳까지 필요한 공기량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소음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현장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광산의 심도가 깊어지면서 갱내의 오염된 공기가 내부에 적체되는데, 에피록 환기팬 시스템의 경우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뿐 아니라 팬의 역방향 회전으로 갱내의 나쁜 공기를 외부로 배출시킬 수 있어 여러 광산에서 써펀트 팬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에피록 코리아의 제임스 울라쏜 사장은 “국내 광산에서 안전과 광산 자동화는 점점 더 중요해지는 추세이며, 에피록 그룹은 광산의 미래를 위해 광산장비의 안전 및 자동화,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써펀트 환기팬과 같이 안전과 에너지 절감에 효과가 큰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 및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에피록 코리아 개요

에피록은 광산, 건설 인프라 및 자원 개발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이다. 2018년 아트라스콥코 광산암반굴착사업부문에서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에피록은 혁신적이며 첨단의 기술을 바탕으로 천공 장비, 암반 굴착 및 건설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할 뿐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부품, 자재를 제공한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50여개국의 열정적인 직원들이 고객들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www.epiroc.com/e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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