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 대상 수상

캡스톤디자인 분야서 ‘계단 등반 전동 휠체어’로 수상

2018-10-22 16:13
천안--(뉴스와이어)--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코리아텍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이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 2004년 시작돼 올해 15회를 맞이한 수원정보과학축제는 미래에 사용될 첨단 기술을 한발 앞서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축제이다.

코리아텍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박장섭·박대규·이태준 학생은 19일~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 주최로 열린 2018 수원정보과학축제의 캡스톤디자인페어(창의적 공학설계)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텍 학생들의 출품작은 ‘로커보기(Rocker-bogie) 메커니즘을 활용한 계단 등반 전동 휠체어’다.

학생들은 기존의 계단 등반 전동휠체어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하고자 작품을 만들게 됐다며 장애인이 정면을 응시하면서 안정적으로 계단을 등반하는 것을 목표로 로커보기 메커니즘을 적용했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또한 자이로 센서와 압력 센서를 사용, 사용자의 계단 등반 편의성을 높였고 휠체어 뒷바퀴 부분 링크에 실린더를 장착, 경사가 높은 계단에서 추가적인 수직항력을 발생시켜 등반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작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박장섭 팀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이상순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년 동안 밤낮 없이 로봇 하나만을 바라보며 보냈던 시간을 ‘창원 전국 지능로봇경진대회’와 ‘SEOULTECH 지능로봇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수원정보과학축제 캡스톤디자인페어 대상 수상을 통해 보답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8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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