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문장(紋章)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파사트의 자신감을 표현, 새로운 파사트의 매력을 한번에 나타내는 패밀리룩의 포인트. 보닛으로부터 시작되어 그릴 아래쪽까지 이어지는 긴 V자 라인은 파사트의 다이내믹함을 더욱 강조한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62mm, 전폭이 74mm, 전고가 10mm 각각 확대되어 여유 있는 내부 공간으로 고급 럭셔리 세단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동급 중 최상의 기준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차체 강성도 57%가 향상되어 안전성 또한 한층 강화되었다.
파사트는 중형 세단이면서도 고급 럭셔리 세단에서만 볼 수 있는 첨단 장치들을 사용해 파사트만의 럭셔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새로운 개념의 키 시스템을 도입한 시동 및 잠금 장치는 전통적으로 쓰던 점화 키가 아닌 중앙 잠금 전달장치(금속소재)를 연결 장치에 꽂고 눌러 시동을 걸 수 있는 인공지능형 ‘푸쉬엔고(Push&Go)’ 형식으로 설계되었다. 이외에도 전동식 사이드 브레이크 시스템, 운전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오토 홀드(Auto Hold)’ 기능, 크루즈 컨트롤 기능, 코너링 라이트 기능이 내장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등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기능들이 돋보인다.
제 6세대 파사트는 파사트 시리즈 중 처음으로 가솔린 직접 분사 엔진(FSI)을 장착하여 이전 세대 보다 다이나믹하고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국내에는 2.0FSI 엔진과 2.0TFSI 엔진의 두 가지 버전을 선보인다. 파사트 2.0 FSI 엔진의 경우 가솔린 직분사 방식의 1984cc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최고 출력은 150마력을 기록하며 최대 토크가 3500rpm에서 20.4kg.m3에 달할 정도로 파워풀하다. 최고 속도는 208km/h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10.2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터보 차져가 장착된 파사트 2.0 TFSI의 경우, 최고 출력 200마력, 1800~5000rpm에서 28.6kg.m3이라는 폭발적인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고급 스포츠 세단답게 최고 속도도 230km/h에 이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7.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지난 1월 폭스바겐코리아가 출범한 이후, 페이톤, TDI 디젤 모델 모두 한국 시장에서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킬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더 커지고 고급스러워진 새로운 파사트를 좋은 가격에 출시함으로 해서 폭스바겐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페이톤의 대형 세단의 매력까지 이어받은 파사트로 고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파사트 2.0FSI의 경우 옵션 사양에 따라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의 두 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파사트 2.0FSI 컴포트가 3,790만원, 프리미엄이 3,990만원이며 2.0TFSI는 4,450만원이다. (모두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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