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매월 실시하는 수돗물 수질검사 외에 시 자체선정 및 환경부 먹는물 감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수돗물 수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야정수장, 천상정수장 등 6개 정수장의 수돗물을 대상으로 상수원에 오염물질이 많이 유입되는 우수기인 6월~9월 시료를 채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돗물의 감시항목 수질검사는 매월 실시 발표하는 먹는물 수질기준(55개 항목) 외에 환경부에서 지정한 20개 항목, 울산시 자체감시항목 64개 항목 등 총 84개 항목에 대해 검사가 이뤄졌다.

이같은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는 매년 1회 실시된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병원성 미생물인 살모넬라, 쉬겔라, 녹농균 등 미생물은(8항목) 검출되지 않아 수인성 병원균으로부터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드린 등 농약류 21종, 디클로로벤젠 등 휘발성 유기화학물질 26항목은 모두 검출되지 않아 발암물질, 내분비계 장애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20개 항목은 소독부산물인 브로모클로로아세토니트릴 등 3개 항목만 미량 검출되었으며(WHO, 우리나라 수질기준 없음) 나머지 17항목은 검출되지 않았다.

칼슘,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등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들은 2.58 ㎎/ℓ ~ 54.78 ㎎/ℓ로 풍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몰리브덴, 베릴륨 등 무기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장래의 먹는물 수질기준 설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돗물에 대한 감시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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