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특성화고 진로교육 체제 개선 방안 세미나 개최
24일 오후 2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정윤경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상담·컨설팅팀장은 ‘독일 직업계고 진로교육 체제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독일은 직업학교에서 학생의 적성과 학습 역량에 따라 전공 변경이 가능하고, 중등 직업교육 이후 전공과 연계해 심화된 고등 교육단계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술대학이 마련돼 있다”며 “우리나라는 특성화고 학생이 적성과 학습 역량이 맞지 않아도 전공 변경이 어렵다”고 말했다.
나현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특성화고등학교 진로교육 체제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지능정보사회의 새로운 환경 변화로 인한 노동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직업교육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진로경로와 전문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노동시장 여건 개선’, ‘산업과 교육 간 동반 혁신을 위한 지원 강화’, ‘지능정보사회의 산업 및 직업 구조 변화와 연계된 직무역량개발 보완’ 등을 제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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