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화학과 치토세 그룹, 비즈니스 및 재능 양성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 개시
공동 상업화 위해 독자적 기술들을 한 지붕 밑에 결집시켜
미쓰이화학의 식물세포배양 기술과 치토세 그룹(Chitose Group)의 미생물군(microbiota) 유발 배양기술을 상업화하려는 목적으로 치토세 그룹은 ‘파이토 르네상스(PHYTO Renaissance, Inc.)’와 '티에라포니카(Tierraponica, Inc.)를 설립했다. 치토세 그룹은 미쓰이화학의 임원들을 이 두 신생회사 대표로 임명하고 이를 통해 이들이 고속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치토세 그룹이 상업화 목적으로 개발한 미생물군 유발 배양응용기술 중 일부는 일본의 농연기구(National Agriculture and Food Research Organization) 소속 시노하라 박사가 개발한 기초기술에 근거하여 개발된 바 있다.
2개 신생회사 개요(jpg 파일 참조)
이들 신생업체들은 0에서 1, 1에서 10, 10에서 10,000 등 다양한 발전 단계를 거쳐야 하며 각 단계에서는 그 특성에 따른 펀딩과 인력, 조직구조를 가져야 한다. 치토세 그룹은 농업, 에너지, 의약, 식품 등 분야에서 신규 바이오테크 사업을 양성(0에서 1 단계까지)해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치토세 그룹은 이러한 능력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대기업들이 신규 사업과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0투1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이다. 이와 동시에 미쓰이화학은 ‘가설 실행 과정’을 신속하게 실행하면서 속도감을 유지함으로써 관련 능력과 노하우를 얻기 위해 두 신생회사에 두 명의 임원들을 대표로 파견했다.
이 프로젝트는 4월에 개시됐으며 향후 3년에 걸쳐 진행되어 2021년 3월에 종결될 예정이다.
치토세 그룹(Chitose Group) 개요
향후 1000년에 걸쳐 인류가 보다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주로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 본부를 둔 바이오테크 기업들(2018년 10월 현재 11개)이 그룹을 이루었다. 치토세 그룹은 농업, 의학, 식품, 에너지, 화학 등 분야에 걸쳐 “바이오테크 분야에서 경제적 가치를 끊임없이 발굴해냄으로써 기술개발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바이오테크의 약속과 한계를 정확하게 이해함으로써 상업화 가도를 개척해나가는 것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 그룹 관리 회사: 치토세 바이오에볼루션 Pte. Ltd.(본사: 싱가포르)
· 설립자 겸 CEO: 후지타 도모히로 박사
· 그룹 관리 및 직원: 6개국 국적(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중국)을 지닌 약 90명(기타: 자문역, 파트타임 종업원, 기타 30명 가량의 직원)
미쓰이화학(Mitsui Chemicals) 개요
미쓰이화학은 연간 매출액이 1조3000억엔에 달하며 전세계 30개국에 걸쳐 150개 기업을 거느린 글로벌 화학업체이다. 미쓰이화학은 모빌리티, 헬스케어, 푸드·패키징 부문으로 나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미쓰이화학은 차세대 비즈니스에도 초점을 맞춰왔으며 다양한 제휴와 벤처회사들을 아우르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신제품과 비즈니스를 개발하는 작업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 미쓰이화학(본사: 도쿄 미나토구)
· 대표 겸 CEO: 단노와 쓰토무
· 종업원 수: 약 1만7000명
· 주요 사업 부문: 모빌리티, 헬스케어, 푸드·패키징, 기초자재, 차세대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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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신생회사 개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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