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 연구성과 및 현장 활동 사례발표회 가져
이날 발표회에서는 산지 사과원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전기목책 설치, 포획트랩을 이용한 까치 및 물까치 피해예방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일선 영농현장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 활동사례로 전남강진군의 총기 수렵허가에 의한 피해예방, 경남 함양군의 전기 목책설치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멧돼지 피해예방, 충남 연기군의 포획트랩을 이용한 조류피해 예방, 충북 충주시의 써프라이징 벨을 이용한 조수피해 예방 등 피해예방 방법별 사례에 대하여 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는 주로 멧돼지, 까치, 청설모 등에 의한 벼, 채소류와 과수원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농림부와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농작물의 피해금액도 매년 늘어나 2002년도 12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에는 206억원까지 증가하여 피해 농업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손정수 농촌진흥청장은 “자연환경과 야생동물 보호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 농작물에 피해가 큰 만큼, 농촌진흥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지속적인 연구와 지방 농촌지도기관에서도 피해예방 활동에 최선을 달해 달라고” 당부 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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