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글로벌 홀딩스, 필리핀 최초 ICO허가 획득 위한 절차 진행

필리핀 외국인 특수법인 설립 절차에 들어가

디옵코인 필리핀 빠사이市, 카지노,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 등 활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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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글로벌홀딩스
2018-10-31 11:42
서울--(뉴스와이어)--동남아시아 각 국에서 암호화폐 공개(ICO)를 통한 자금 모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각 국가에서는 이에 대한 법적 규제 마련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흐름 속에 이번에 필리핀에서 최초로 ICO 허가를 위해 준비 중인 디글로벌 홀딩스가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디글로벌 홀딩스는 올해 초 국내에서 현물 자산을 담보로 하는 암호화폐인 디옵코인을 통해 큰 주목을 받은 기업으로 디옵코인의 기반 자산으로 알려진 한국산 쿼츠-다이옵사이드는 국내 보석공예의 장인으로 유명한 김상실 보석명인이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인류에 유익한 건강을 주는 보석’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러한 디글로벌 홀딩스는 9일 필리핀 빠사이市 시장과 관계자를 만나 외국인 투자 특수 법인 설립 건에 대하여 자문 및 협의를 진행했다. 디글로벌 홀딩스는 외국인 투자 특수법인 설립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가 이루어졌고 관련 내용으로 실무적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필리핀 빠사이市 시장은 “디글로벌 홀딩스의 외국인 투자 특수법인 설립이 완료되고 최초의 ICO허가를 받게 된다면 이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필리핀 진출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디글로벌 홀딩스는 이번 만남을 통해 추후 빠사이市와 카지노, 리조트를 비롯하여 3곳의 엔터테인먼트 시티에서 디옵코인을 활용 할 수 있는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과 현재 30%대에 그치고 있는 필리핀 은행 이용률의 개선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하는 사업에 대한 논의 역시 긍정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디글로벌 홀딩스의 안승혁 부사장은 “아직 외국인투자 특수법인을 설립하고 ICO허가를 받아야하는 일이 남아있다. 하지만 첫 단추를 잘 꿰었기 때문에 우리가 계획하는 사업을 단계별로 잘 진행해 나간다면 필리핀에 건전한 암호화폐 산업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의 뉴드림이엑스 거래소와 함께 필리핀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대만, UAE, 한국을 연결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11월 UAE의 두바이에서 진행될 World Blockchain Summit 2018에서 해당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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