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생태예술 프로젝트 ‘숲과함께’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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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육센터
2018-11-07 08:49
서울--(뉴스와이어)--녹색연합의 교육전문기구인 (사)녹색교육센터(이사장 박영신)는 6월 22일(금)부터 <시니어 생태예술 프로젝트 ‘숲과함께’> 활동을 종료하였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과 복지관 등 실내에 머무는 노년층에게 넓은 공간인 숲에서의 다양한 생태놀이와 자연을 표현하는 문화예술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생태감수성 향상을 통한 심리 안정과 창의적 나이듦을 통한 자존감 향상하고자 기획된 환경교육 복지사업이다.

5월 서울시 소재 2개 복지관(성산종합사회복지관, 응암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어 6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1~2회로 어르신 50여명과 내가 놀던 숲, 이야기가 꽃피는 공원, 표현하는 숲·표현하는 마음 등 총 8회의 연속적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몸풀기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어릴 적 숲놀이를 함께 나누는 내가 놀던 숲과 숲산책, 몸과 음악으로 내가 느끼는 자연을 표현하는 표현하는 숲, 자연물 미술활동으로 표현하는 마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어르신의 생태감수성과 과거 향수 어린 기억을 떠올리며 감정 표현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녹색교육센터는 2012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복지사업을 확대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시니어 생태예술 프로젝트 <숲과함께>를 통해 생태교육현장에서 소외되어 있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회차별 다양한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사회환경교육의 폭을 넓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녹색교육센터 개요

녹색교육센터는 녹색연합의 교육 전문 기구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녹색교육을 통해 잠재된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ed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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