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접수한 2006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 결과, 100명 모집에 11,220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
지원자 중에는 국내 및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노무사, MBA 학위 취득자 등의 고급 인력이 100여명 이상 포함되어 있다. 또 석사학위 취득자도 500명 이상 지원했다. 특히 지원자들의 영어성적도, 토익 만점자 28명을 포함, 900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3,000명 이상으로 전체 지원자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19일 채용 홈페이지 (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인성 및 직무수행능력검사 → 집단토론면접 → 임원면접 → 건강진단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면서 새 유니폼을 비롯한 NEW CI와 차세대 서비스 등 미래 지향적 이미지가 젊은 층에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진취적 성향, 그리고 서비스 정신을 갖춘 국제적인 감각의 소유자"가 대한항공이 찾는 인재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0월 7일 서류전형 결과를 발표한 객실여승무원 공채는 100명 모집에 9,100여명이 지원, 91:1의 경쟁률을 나타내 승무원이 여성들에게 여전히 인기 전문직임을 반영하고 있다. 객실여승무원 공채는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실무면접 → 인성 및 직무수행능력검사 → 임원면접 → 건강진단 및 체력/수영테스트를 거쳐 12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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