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 지노믹스, 조기 액세스 프로그램 종료하고 아리마-HiC 플랫폼 개시

크로마틴 형태 및 지놈 어셈블리 연구를 통해 높은 통찰력을 제공해줄 한층 개선된 아리마-HiC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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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ma Genomics, Inc.
2018-11-07 18:05
샌디에이고--(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샌디에이고--(Business Wire)--건강, 질병, 종의 진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연구자들에게 장거리 유전자 염기서열 및 구조 정보를 적용하도록 적극 지원하는 바이오테크 회사인 아리마 지노믹스(Arima Genomics, Inc.)가 자사의 아리마-HiC 기술의 상용 출시를 5일 발표했다.

아리마-HiC 샘플 준비 키트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걸쳐 사용될 수 있는 장거리 크로마틴(염색질) 상호작용 탐지를 가능하게 하는 6시간의 신속 간단한 프로토콜이다. 이번의 출시는 제품 성능을 입증하고 일부 연구자들로부터 귀중한 의견을 입수할 수 있었던 조기 액세스 프로그램을 완결하게 된다.

조기 액세스 프로그램이 소규모로 진행된 까닭에 회사는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업을 할 수 있었고 이로써 보다 품질이 개선된 아리마-HiC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EMBL의 지놈 생물학 부문 책임자인 아일린 퍼롱(Eileen Furlong) 박사는 “새로운 아리마-HiC 키트에 대해 우리는 매우 만족한다. 아리마-HiC 프로토콜은 이전 버전에 비해 며칠이나 더 빠른 속도를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평가할 때 이는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나은 품질의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낮은 샘플 인풋을 요하는 연구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아리마-HiC 키트는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10만 개 미만의 세포로부터 고품질의 Hi-C 라이브러리를 구성할 수 있게 한다. MIT의 박사후 과정 펠로우인 하이루이 메하레나(Hiruy Meharena) 박사는 “우리는 아리마-HiC 워크플로우의 사용 용이성과 위상 도메인 및 크로마틴 루핑 분석에서 데이터 품질 향상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게 느낀다. 낮은 샘플 인풋 특성은 연구자들이 희귀 세포나 임상 샘플 등에 대해 Hi-C 분석을 실행하는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들 샘플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거의 Hi-C 분석이 이뤄지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데이터 분석을 보다 신속하게 하기 위해 회사는 학계 파트너들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아리마-HiC 데이터를 위한 HiCUP 및 SALSA 같은 오픈소스 툴에 의존했다. 이들 툴은 커버리지 균일성이 높고 장거리 신호대잡음비도 높아서 아리마-HiC 데이터의 독특한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그럼으로써 보다 향상된 크로마틴 형태와 지놈 어셈블리 분석을 가능케 해준다. 이런 식으로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회사는 샘플에서 결과로까지의 워크플로우를 단축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를 계속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또한 Hi-C 접근법에 관한 한 학계 연구자들과의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산업계 파트너인 애질런트 테크놀로지(Agilent Technologies)와도 새로운 지놈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워크플로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조기 액세스 고객들로부터 얻은 의견과 데이터 또한 아리마-HiC 기술의 실효성을 입증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최근에 아리마-HiC 기술을 활용한 척추동물 지놈 프로젝트(VGP) 1단계의 첫 데이터가 발표되었다. G10K 평의회(G10K Council)의 회원이자 독일 드레스덴 소재 분자세포생물학 및 유전학 막스플랑크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하는 진 마이어스(Gene Myers) 박사는 “아리마 지노믹스는 G10K 컨소시엄과 VGP 프로젝트 1단계에서 중요한 기술 파트너이다. 프로젝트 1단계에서 아리마가 선정된 이유는 인풋 샘플의 질과 양에서 변화가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고품질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회사의 데이터 품질에 근거한 것이다. 아리마-HiC 데이터에서의 장거리 지놈 상호작용은 염색체에 걸친 레퍼런스 어셈블리 생성을 위한 우리 회사의 전략에서 중요한 일부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품질의 지놈 어셈블리에 더해서 다른 연구소에서도 다른 방법과 대비할 때 훨씬 낮은 정도의 배열로도 높은 신뢰도를 갖는 크로마틴 루프와 위상 관련 도메인(TAD)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마크로젠의 최고기술책임자인 김창훈 박사도 “낮은 유전자 배열 비용으로도 매우 높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아리마-HiC는 앞으로 연구자들이 지놈의 3차원 구조 내에서 유전자 조절 상황을 이해하는데 Hi-C 기술을 활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회사가 조기 액세스 단계를 벗어나는 상황에서 아리마-HiC 기술을 연구자들이 보다 쉽게 입수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회사의 영업팀을 확대하는 것에 더해서 주문배송 과정을 크게 간소화하고 고객서비스 및 고객지원 부문도 대폭 강화했다. 아리마 지노믹스의 설립자 겸 CEO인 시다르트 셀바라지(Siddarth Selvaraj)는 “아리마-HiC 키트의 상업적 출시는 유전자 배열순서 규명 및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는 우리 회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믿는다. 다음 단계에서 우리의 목표는 연구자들이 Hi-C 기술을 가급적이면 쉽고도 낮은 비용으로 입수하고 사용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그럼으로써 보다 많은 통찰력을 얻게 한다는데 있다”고 말했다.

아리마 지노믹스(Arima Genomics) 개요

아리마 지노믹스는 유전자 염기서열 및 구조에 대한 이해를 가속화하고 건강, 질병, 종의 진화에서 이들의 역할을 밝혀내는데 전념하는 바이오테크 회사이다. 회사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rimagenomics.com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1105005052/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arimagenomics.com/

연락처

아리마 지노믹스(Arima Genomics, Inc.)
시다르트 셀바라지(Siddarth Selvaraj)
CEO
1-505-948-3116
sid@arimagenom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