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이노베이션, 3분기 누적 영업이익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상승

3분기 매출액 96억원으로 전년대비 11%↑, 영업이익 12억원으로 전년대비 103%↑

‘바이오 매니지먼트 플랫폼 구축’ 중심 사업 재편으로 수익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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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이노베이션 코스닥 048870
2018-11-15 09:46
성남--(뉴스와이어)--바이오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너지이노베이션(대표이사 구자형)이 15일 바이오 중심 사업 재편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312억4775만원, 영업이익 45억8378만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이 2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5.2% 상승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96억9999만원, 영업이익 12억6708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3%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103.1%의 상승폭을 보였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올해 전사적인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이 높은 바이오 사업으로 재편한 것이 주효했다면서 특히 주력 사업인 미생물 배양배지 사업이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자회사 엠아이텍의 해외 매출도 늘면서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미생물 배양배지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달 말경 스마트 팩토리 시설을 갖춘 신공장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2일 KGMP(Korea Good Manufacturing Practice, 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도 이미 완료했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신공장 준공을 통해 기존 연간 생산량 1200만 플레이트(plates)에서 3600만 플레이트로 미생물 배양배지 생산용량을 최대 3배까지 확대함으로써 매출 규모를 확대하고 자동화 설비로 수익성도 더욱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한편 자회사 엠아이텍이 상장 이후 미국시장 진입을 강화하고 일본, 유럽 등 의료 선진국 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는 등 글로벌 의료시장 확대에 주력함에 따라 모회사인 시너지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너지이노베이션 개요

1998년 4월 2일에 설립된 동사는 2017년 7월 24일 사명 변경과 함께 바이오 및 의료기기 중심으로 대대적인 사업 개편을 실시하였다. 바이오 사업부문은 국내 최초 120여종의 미생물 배양배지를 대량 생산하는 KGMP 인증 제조 시설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병원 및 제약/식품/화장품 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자회사인 엠아이텍은 소화관용 스텐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 시장에 판매 중이며, 이 외에도 체외충격파 쇄석술 장비, 저주파 물리치료기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에 대한 투자 및 신약연구센터의 신설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신약개발 등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ynergyin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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