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서울 우체국 사랑의 집”(서울 종로구 연건동 소재)에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황용승 원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 백혈병 환아 및 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 및 생일축하 격려행사를 개최하였다.
“우체국 사랑의 집”은 농어촌 등 비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아들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병실 부족 등으로 병원대기실이나 여관을 전전하는 등 치료에 어려움을 겪자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치한 소아암 환아들의 쉼터로 우정사업본부에서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 종합병원 인근지역에 6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여 오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체국 사랑의 집”에서 숙식한 환아의 수는 679명이며, 이들 외 7천여명은「우체국 사랑의 집」에 마련된 미술치료, 공작교실, 아동놀이, 미니도서관, 학습지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장기간 지속되는 투병생활로 인한 학교생활의 공백을 메워나가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와 더불어 소아암 완치자와 함께하는 “도보국토순례”, “소아암 가족 문화체험”등 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에 지금까지 4억 6천여만원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황중연 본부장을 선두로 소아암어린이 쉼터 개인 후원 프로그램인 “만세후원자”에 가입하는 등 기관차원의 지원외에도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매달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황중연 본부장은 “앞으로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보험사업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보살피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각종 사업에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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