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리는 제8회 대전인문학 포럼은 559돌 한글날을 맞아 ‘남북언어와 통일 문제’를 주제로 남기심 국립국어원장이 초청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연에서 남 원장은 남북 간의 이질화된 언어의 실태나 해결 방안을 실증적인 사례를 들어 확인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인문학연구회 한영목 회장(국어국문학과 교수)은 “남북이 분리된 채 반세기를 넘으면서 남과 북이 쓰는 언어는 이질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며 “인문학 포럼이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과 남북 언어의 통일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인문학 포럼은 인문학의 침체 상황을 타개하고 인문학 각 분야에 대한 학술토론과 관심을 진작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로써 충남대학교와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교양강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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