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제 2회 CJ아시아인디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돈독한 인연으로 이번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남포동 영화의 거리에 마련된 부스와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한 게스트 카페를 방문하면 상업영화와는 차별화된 이색포스터가 일반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명모델의 재미있는 포즈와 표정 그리고 윈도우페인팅이란 새로운 기법으로 그려진 포스터는 여타 영화제 포스터와도 차별화 될 뿐만 아니라 국내영화의 홍보부스 틈에서 단연 신선하고 색다른 이미지로 돋보이는 것.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인디영화를 찾아볼 수 있는 부문은 바로 ‘아시아의 창’과 ‘새로운 물결’부문. 그 가운데 CJ아시아인디영화제가 주목하고 있는 작품을 미리 찾아보는 것도 또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각 매체들은 앞다투어 추천작들을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모하마드 아흐마디의 <청소부 시인>과 닝하오의 <몽골리안 핑퐁>, 에릭 쿠의 <나와 함께 있어줘>등의 작품은 연일 매진행렬을 보이고 있다.

오는 14일 폐막식을 앞두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또 하나의 기대는 제2회 CJ아시아인디영화제의 주요 상영작이 될 CJ컬렉션 발표가 그 것. ‘CJ 콜렉션’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아시아영화 중 부산국제영화제와 CJ엔터테인먼트가 상호 협의를 거쳐 5편을 선정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이들의 판권을 구매하는 새로운 개념의 파트너쉽이다. CJ 엔터테인먼트는 이때 선정된 아시아인디영화 5편을1년 내에 CJ CGV를 중심으로 전국 극장에 상영하고, 일정기간 내에 비디오 및 DVD로 출시하며, TV에 방영한다. 과연 한 해를 대표하는 아시아인디영화들인 <CJ 컬렉션 2005> 5편에 어떤 작품들이 선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시아인디영화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제2회 CJ아시아인디영화제’는 ‘FUN! 인디’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9일까지 CGV용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시안스트리트, 윈도우 페인팅 전시회 등 보다 친숙한 관객과의 자리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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