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VR·AR 기업, 중국 상해 VR코어 어워드 참가 성료

경기도 VR·AR 기업육성 지원사업, NRP 대표단 참가

3일간 7개사의 피칭발표 및 전시 부스 운영, 전문가 패널토론 참가 등 해외시장 진출

중국의 대표 VR개발자 커뮤니티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한중간 협력 기대

뉴스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2018-11-27 15:42
광교--(뉴스와이어)--경기도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8 VR 코어 어워드>에 도내 VR/AR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민·관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VR/AR 기업육성 지원사업인 NRP(Next Reality Partners)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VR 코어 어워드에 NRP 대표기업 7개사와 NRP 프로그램의 파트너십 멘토단인 NRP 얼라이언스(Alliance)의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VR 코어 어워드는 올해 3회로 맞는 중국의 대표 VR 개발자 커뮤니티로써, 매년 다양한 VR/AR 작품의 시상식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를 무대로 한 글로벌 해커톤 그리고 컨퍼런스 및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VR 코어와 NRP 얼라이언스 파트너십 MOU 체결하였으며, 이번 행사의 참가 역시 한중간 VR 전문가 및 기업들의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협력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NRP 대표기업 7개사는 중국 등 글로벌 시장진출의 가능성이 높은 우수 기업들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피칭 발표와 전시부스 운영 등을 통해 각 기업의 전략 프로젝트 및 기업 소개를 통해 중국시장의 진출과 협력 가능성 등을 제시하며, 기업 부스 운영을 통해 직접 VR을 시연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세일즈 활동을 하였다.

11월 23일 1일차 메인 행사인 에는 7개사의 피칭발표로 시작했다. 우선 더포스웨이브는 ‘카트라이더 VR’, 맘모식스는 ‘버추얼 닌자 VR’, 엠투에스는 ‘I INCH VR’, 리얼리티매직은 ‘Sci-fi VR 슈터 & 멀티플레이어 라켓 스포츠’, 팬더8스튜디오는 ‘캐주얼 슈팅 VR 게임’, 픽셀핌스는 ‘VR e스포츠 게임’, LBS TECH는 ‘G-EYE 앱 서비스’이였으며, 이들은 모두 중국 VR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피력하였다.

또한 피칭 발표 이후 이어진 패널 토론에도 한국의 대표 VR/AR 선도기업 및 전문가 다섯 명이 참석하여 ‘내일의 VR을 위한, 오늘 우리의 가치 있는 시도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영역에서 VR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향후 중국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쿤룬 코리아 임성봉 대표의 진행으로 스튜디오 척 채수응 감독, 매크로그래프 조성호 지사장, 스코넥 엔터테인먼트 이승종 실장, 서틴스플로어 오성 실장 등 VR 산업 내의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한국 VR 기업들의 전문성과 통찰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어진 11월 24일과 25일에는 NRP 기업 7개사의 전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전날 피칭발표를 통해 관심을 둔 많은 참관객들이 적극적으로 VR 체험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글로벌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또한 VR 코어 어워드 이번 시상식에는 중국의 VR 코어와 한국의 NRP 프로그램의 상호 협력을 위한 공식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의 후속 연계로써 11월 30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8년 VR/AR 지원기업의 성과 평가 행사인 에 VR 코어 어워드 주요기업을 초청하여 한중간 VR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초청자는 VR코어 주최측을 비롯하여 작년도 VR코어 어워드 글로벌 헤커톤 우승기업인 체스타(Chesstar)이며, 이들은 NRP 3기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비롯하여 자사의 사업 소개 및 VR시연 등의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NRP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이상원 매니저는 “이번 VR 코어 어워드는 한국의 VR 기업과 전문가들이 중국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맺기 위한 대표단 성격이다”며 “일방적 시장 진출이 아닌, 상호 파트너십을 통한 한중간 상호 발전하기 위하여 양 행사가 그 교류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c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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