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현장 기술지도의 전도사 조재욱 박사, 행정자치부 Cyber 칭찬주인공이 되다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청도복숭아시험장에 근무하고 있는 조재욱 박사가 2005년도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Cyber 칭찬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게 되었다.

도농업기술원에 의하면 조재욱 박사는 발 빠르게 유전자원의 중요성을 어느 누구보다도 먼저 인식을 하고 유전자원수집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복숭아 335품종, 자두 110여품종 등을 수집 보존 관리하면서 우량품종을 선발하고 새로운 품종을 육성하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또한 복숭아 시설재배 적품종 선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임과 동시에 불철주야 현장을 누비면서 시설재배농가와 밤을 세며 토론을 하는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자두에 많이 발생하는 흑반병(일명 잉크병)의 방제체계와 발생빈도, 방제방법 등을 사진스크랩을 들고 다니면서 설명함으로써 농가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농업인이 전화상담이나 방문상담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친절하게 상대방을 대하면서 10여년간의 복숭아시험장에서 연구하고 수집한 정보를 활용하여 섬심성의 것 컨설팅을 해주는 모습은 타인의 모범이 될 뿐만 아니라 시험장과 공무원의 자랑거리라 하겠다.

언젠가는 휴가차 청도지역을 지나가던 여행객이 자동차 빵구가 나서 어쩔 줄 모르고 있을 때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조박사는 스스럼없이 멈추어 도와주어 또 한번 Cyber 칭찬코너의 주인공이 된 넉넉한 마음까지 간직하고 있는 조재욱 박사이다.

이와 같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받은 많은 농업인과 여행객이 행정자치부『칭찬합시다』 코너에 소개함으로써 이번에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Cyber 칭찬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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