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사, 파키스탄 대지진에 대해 민간차원 첫 성금 전달
자유여행사의 경영지침인 '함께 살자'를 실현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며, 사훈인 '아름답게 살자'를 행동으로 옮긴 것이라 하겠다. 심양보 대표이사는 "전직원 전진대회 중 파키스탄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면서 "대회 중 전격적으로 모금을 시작했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성금이라 더욱 값진 것이다"고 전했다. 모금액은 3천불.
내내 침울한 표정으로 현지 사정을 알려주던 임티아즈 아메드 대리 대사는 한국인들의 격려전화와 위로 방문으로 힘을 얻고 있으며 정부의 의료 및 구호품 등을 파키스탄에 보내 한국인들의 지원과 사랑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특히, 민간차원에서 성금을 모금하고 전달 받은 것은 처음이라면서 ㈜자유여행사 임직원들의 따뜻함 마음을 감사히 받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자유여행사는 이번 파키스탄 대지진의 영향으로 파키스탄 노동자들의 항공권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한국외국인지원센터와 지역의 외국인노동자센터로 저렴한 항공권안내를 하고 있다.
자유여행사는 올초 쓰나미 피해지역은 푸껫에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과 구호물품을 여행업계 최초의 지원으로 화제가 됐었다. 자유여행사는 지속적으로 소외된 지역 및 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을 통해 '함께 살자'는 경영지침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자유여행사 개요
여행업계 최초 5억원 영업보증보험 가입. 10년 전통의 국내/외 여행. 허니문. 할인항공권을 제공하는 전문여행사. 출발보장, 행사안전, 귀국만족으로 여행상품보다 신뢰를 우선으로 하는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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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7일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