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세계화상대회 주요 성과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화상들의 비즈니스 축제인 제8차 세계華商대회(주관: (재)제8차세계華商대회 조직위원회)가 30개국에서 총 3,098명이 참가하여, 풍성한 결실을 보면서 성공리에 마무리됨

3일간(10.10(월)~12(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증대, 투자유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성과를 보임

먼저 비즈니스 상담회 및 전시회를 통해 수출상담 2억불, 수출체결 1억불 총 3억불의 신규 비즈니스 발굴 성과를 거둠

협상이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이 많아 최종 성과는 더 클 것예상

※ 華商대회 기간중 관광수입은 약 70억원 추정
- 항공비 수입(5억원), 등록비 수입(11.8억원), 숙박 등 관광지출(52.4억원)

또한 총 8.3억불의 투자를 유치함으로, 華商자본의 본격적인 한국진출 계기 마련

싱가폴 국영부동산 개발회사인 아쎈다스(Ascendas)가 물류 단지 및 부동산 개발을 위해 5억불을 투자하기로 산업자원부와 MOU를 체결했으며 중국계 미국벤처캐피털인 WI Harper는 IT, 바이오벤처기업 투자에 3천만불을 투자하기로 산업자원부와 MOU를 체결

또한, 중국 중창 텔레콤이 인천 차이나타운 개발과 관련 3억불 투자의향서(LOI)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체결

그밖에도 華商 투자가들은 차이나타운 건설 및 각 지자체의 개발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표명해, 향후 투자유치가 계속될 것으로 보임

華商대회 전시관에 참여한 일산 차이나타운(10.7 착공)에는 북경 유명 음식점인 취엔지더 등이 입주의향을 표명

청라지역 차이나타운 개발은 현재 토지공사와 인도네시아 리뽀그룹과 투자협의가 진행중

제천시(제천웰빙휴양타운 개발관련 10명), 전남(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관련, 1명) 등의 지자체 지자체 산업시찰에서 10여명의 잠재투자가 발굴

지자체의 18개 투자프로젝트에 대한 지속 협의가 추진될 계획

금번 대회를 통해 韓·華商간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 확충의 계기가 마련됨

바이오 분야에서는 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주)과 중국 북경대 Weiming Biotech Group가 조직공학, 유전자약물 분야 사업화를 위해 2천만불을 공동투자해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을 발표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중국은행연합카드사’ 및 한국의 BC카드와 3자간 업무협력 MOU 체결(10.10일)

한중간 IT 협력분야로 차세대 IT 공동연구, 차세대 기술표준 협력, 국제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등이 IT포럼에서 제시(10.10일)

이와 함께 향후 華商단체와 국내 경제단체, 업종별 단체가 민간차원의 韓·華商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임

중국 전국공상업연합회 황멍푸 주석은 전경련을 방문, 한국 전경련 회장과 한·중 재계협력방안 논의했으며, 홍콩 중화총상회와 한국벤처기업협회간에 양국의 해외벤처기업간 협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추진

정부는 이번 華商대회를 통해 韓·華商간 미래를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새로운 관계 설정의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보고, 현재 진행중인 무역·투자건의 지속적 follow-up을 통해 성사율을 제고하는 한편, 금번에 확보된 親韓 유력화성의 DB 네트워크를 구축,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함

산자부와 KOTRA 내에 華商전담팀을 설치, 금번 대회의 성과를 관리하고 구체적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참가 華商 중 투자성사율이 높은 華商지역을 대상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합동의 해외로드쇼를 강화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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