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강경젓갈축제,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
2005 강경젓갈축제는 6개 분야 72여개 행사로 성대하게 치루어질 예정이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향토문화축제로서 이제는 지역잔치의 수준을 벗어나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는 문화, 관광, 산업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행사들이 선보인다. 이번 축제를 젓갈을 통한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정신적 건강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제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다.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위해 은율탈춤을 비롯해 남사당놀이, 찾아가는 포구장승마을, 흥이 있는 강경포구 등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객 젓갈·김치 담가가기와 부부 젓갈·김치 담가가기, 황석어젓 만들기, 젓갈반찬 담가가기 등의 행사는 요즘 같이 식재로에 대해 불신이 많은 시기에 직접 만든 젓갈로 올 겨울 김장을 해결 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행사 참여비 5천원에 직접 만든 젓갈 5kg을 가져갈 수 있다) 모두 21개 참여 행사와 14개의 문화체험행사, 유태종· 이종임과 함께하는 건강 먹거리 등 10개의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강경젓갈축제는 지난 1997년 20여개 젓갈상회가 주축이 되어 제1회 젓갈축제를 개최한 이래 현재는 회원상회만 72개소, 비회원상회도 20여개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로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돼 국내는 물론 외국인들까지 몰려드는 글로벌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UN-IIPC의 5개국 평화대사들과 외교사절과 가족들이 젓갈 담그기 대회에 참여하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교사절과 외국인 인사들은 강경 젓갈 상회협회 사람들과 축구시합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강경시는 인근 근로자들을 초청해 외국인 장기자랑 및 젓갈 담기 대회를 열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 강경 젓갈 축제에는 외신기자 중국인민일보, NHK, AFN, 대만의 중앙통신사 등이 참여해 이번 축제의 열기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음 하려는 강경젓갈 축제를 주최하는 강경시 관계자는 "지난 7일 젓갈 상인 101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환경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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