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디아코니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더하기 사랑의 찻집’ 성황리에 개최

2018-12-07 16:49
춘천--(뉴스와이어)--사)춘천동부디아코니아(대표 김한호)가 6일(목) 춘천동부교회에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더하기 사랑의 찻집’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춘천동부디아코니아 소속 임직원뿐 아니라 춘천동부디아코니아가 운영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 춘천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송이), 춘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김한호) 3개 기관이 함께 준비하고 진행했다.

주최 측은 찻집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샌드위치와 커피(혹은 김밥과 차)를 제공했으며 특히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노인 자원봉사단 소속 6명의 어르신 바리스타가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며 보다 고품격의 커피를 제공했다.

행사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최문순 강원도지사 사모 이순우, 이재수 춘천시장 사모 김명숙,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변영회 회장,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최중범 관장,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박재호 관장,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이영신 관장, 강원도자립생활관 최신숙 관장, 퇴계지역아동센터 김선미 센터장, 최동용 전 춘천시장 내외, 박재균 춘천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허영 지역위원장 등을 포함한 약 1000여명이 ‘희망 더하기 사랑의 찻집’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행사를 주관한 춘천동부디아코니아 김한호 대표는 “이웃을 위한 손길이 어느 때보다도 더 필요한 추운 계절이 찾아왔다. 춘천은 이른 한파가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예정이다”며 “특히 이번 일일 찻집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아동, 청소년, 노인들의 난방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지역을 돌보는 디아코니아 섬김에 지역사회가 동참하여 많은 손길이 더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박란이 관장은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준비한 자리에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해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아코니아의 미션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일에 3개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 진행 소감을 밝혔다.

춘천동부디아코니아는 기독교적 나눔과 섬김을 뜻하는 ‘디아코니아’를 미션으로 삼고 춘천시아이돌봄지원센터, 춘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춘천남부노인복지관 3개 기관을 운영하며 아동~노인까지 전 세대에 걸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013년 개관하여 기독교적 섬김과 나눔을 뜻하는 ‘디아코니아’로 지역사회 어르신을 섬기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ccnoi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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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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