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최철진)소속 국가지도선 무궁화28호(선장 최재석)은 “지난7일 경남 통영시 소재 추도리 어촌계(계장:김임호)회관에서 선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추도리 어촌계 어업인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매결연행사는 올해 7월부터 동해어업지도사무소에서 정부정책 전파가 용의하지 않고 수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낙도 어촌계에 수산정책 홍보와 불법어업 근절에 대한 홍보·계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무궁화28호의 자매결연은 무궁화22호에 이어 9번째로 체결 되었으며, 풍요로운 바다를 위한 정부의 수산자원 회복 정책과 1선1도서1어촌계의 자매결연 취지에 대한 설명과 어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자매결연 행사에는 무궁화28호에 근무하는 어업감독공무원들과 어촌계 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고충사항을 듣는 자리에서 어촌계장(김임호)은 “우리는 겨울 한철 물메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는데, 물메기 조업시기인 11월에서 1월사이에 타 업종의 마구잡이식 조업으로 어구훼손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하고 남해안에서의 지도·단속 활동 강화를 부탁했다.

어촌계장의 고충을 들은 무궁화28호 선장은 어구 분쟁 발생 시 즉시 신고 가능한 연락처를 제공하고, 현지에서 지도·단속중인 국가지도선과 어촌계장의 연락망을 구성해 어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하였다.

결연행사는 일회성이 아닌 자율적인 어업질서확립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어촌계의 주 소득원인 물메기를 브랜드화 하여 대도시 아파트 단지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는 등의 지원활동과 병행해 추진될 예정이다.

무궁화28호 선장(최재석)은 “추도리 어촌계에 불법어업근절 수산시책홍보와 바다쓰레기 정화활동, 어촌일손 돕기, 선박공개 행사 등 다양한 방법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접근하여 풍요로운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지도사무소 개요
불법어업 감시.감독하는 어업지도선의 운항 및 정비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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