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케이블TV 영화채널 Home CGV 에서는 인기시리즈 『특수수사대 SVU』(원제 Law & Order : Special Victims Unit)』의 시즌5를 10월 17일(월)부터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40분(재방송 매주 수,목요일 오전 9시)에 방영한다.

『특수수사대 SVU』는 NYPD(뉴욕경찰)의 최고 엘리트들로 구성된 성범죄 특별 전담반인 ‘SVU' (Special Victims Unit)에서 성관련 범죄의 전모를 파헤쳐 나간다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여, 수사와 법 집행 과정을 치밀하게 다루는 탄탄한 스토리로 끊임없는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NBC를 통해 1999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SVU는 현재 시즌7이 방영 중이며, 범죄 수사 시리즈물이 봇물을 이루는 시청률 격전장인 미국에서도 ‘CSI : NY’ 을 제치고 시청 점유률 18%를 기록하며 7위에 랭크되어 있다. (2005년 10월3일-9일 기준)

시즌5에서는 살인, 강간, 아동학대, 미성년자 성추행, 문화적 편견에 의한 집단 테러 등 고도로 지능화되고 반인륜적인 범죄행각이 벌어지고, 이를 조사, 처벌하는 형사들의 명석한 사건 추리력과 액션씬,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사건 해결 과정, 냉철한 사고를 지닌 형사들의 인간적인 모습 등 전편보다 다이나믹한 긴장감을 담아 냈다는 평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Home CGV 에서 2003년 6월, 시즌1부터 방송을 시작해 고정 시청자층을 형성하면서,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유률 1.5배의 상승 곡선을 그리며, 시청률 면에서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극중 ‘올리비아’ 형사 역을 맡은 ‘마리쉬카 하지테이’가 2005년 골든글로브 TV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시즌5를 통해 그녀의 연기를 고대하고 있는 시청자들도 많다.

『특수수사대 SVU』는 성관련 범죄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루지만, 다른 형사물과는 달리, 범죄 장면의 재연과 같은 말초적이고 자극적인 화면은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사건의 정황과 목격자의 진술, 증거 등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형사의 시선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치밀하고 객관적인 극적 구성 때문에, 시청자들은 누가 범인인지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또한 성관련 범죄의 피해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싸우는 SVU 팀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국내에서도 성관련 범죄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Home CGV 『특수수사대 SVU』의 방영은 성범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것이다. 제작자 중 한 명인 ‘닐 베어’는 “특수수사대 SVU는 신랄하고, 사회적 책임감과 인식을 자극하는 시리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흥미 위주의 시리즈와 달리, 성관련 범죄의 피해자가 살인이나 성범죄 등 또다른 범행의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교훈을 줘, 성범죄의 심각성을 새롭게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성이나 어린아이 등 상대적 약자가 범죄의 대상으로 노출되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성관련 범죄의 피해자가 사회적으로 냉대 받기 쉬운 우리의 현실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수수사대 SVU 5』의 극적 재미는 형사역을 맡은 출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들의 조화로운 팀워크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5에서는 기존멤버들이 모두 그대로 출연한다.

‘엘리엇 스테이블러(크리스토퍼 멜로니 분)’ 형사는 경험이 풍부하고 논리적이며 사명감을 가진 경험 많은 형사로, 객관적이고도 냉철한 판단력과 범인을 감지하는 직관력이 우수해 사건 해결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다.

‘올리비아 벤슨(마리쉬카 하지테이 분)’ 형사는 야심차고 강하면서도 인간적인 내면을 가진 인물로, 사건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것 뿐 아니라 피해자와의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여형사로서의 장점을 활용한다.

‘존 먼치(리처드 벨저 분)’ 형사는 강력반 출신으로, 놓치기 쉬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난 노련한 형사이다. 솔직하고 직접적인 어투로 가끔 동료들의 화를 돋구기도 하지만 타고난 재치로 동료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기도 한다.

협상의 귀재인 ‘오다핀 투투올라(아이스 T. 분)’는 ‘존 먼치’ 형사의 파트너로 하류층에 다양한 커넥션을 가져 의외의 성과를 많이 거둔다.

이밖에 형사들을 진두지휘하는 ‘도날드 크레이근(딘 플로렉 분)’ 반장, 냉철하면서도 정의로운 지방검사 ‘알렉산드라 캐봇(스테파니 마치 분)’, 알렉산드라 캐봇 검사의 후임으로 부임하는 ‘케이시 노박(다이안 닐 분)’, 범죄전문 정신과 의사이자 범죄 심리학 전문가인 ‘조지 황(B.D.웡 분)’ 등이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준다.

인기 시리즈일수록 게스트 출연자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법. 『특수수사대 SVU 5』 또한 화려한 게스트의 출연으로 눈길을 끄는 에피소드들이 많다.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최근 연예계 활동 근황이 자주 들려 오는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 , 인기 TV시리즈 <앨리 맥빌> 의 일레인 역 ‘제인 크라코우스키’, 컬킨 집안의 막내이자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싸인> 등에 출연한 맥컬리 컬킨의 동생 로리 컬킨, <텍사스 전기톱 살인 사건> 의 조나단 터커, 할 하틀리 감독의 여러 영화와 <인섬니아> 등에 출연한 ‘마틴 도노반’, <카지노 로얄>, <언더 더 볼케이노> 등의 ‘재클린 비셋’, <볼륨을 높여라>, <작은 아씨들>, <아메리칸 퀼트> 의 사만다 마티스 등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켜 준다.

이 시리즈는 미국 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에미상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된 장수 시리즈 『로 앤 오더(Law & Order)』의 제작팀이 제작한 스핀오프(spin-off) 시리즈이기도 하다. 에미상 수상자인 제작자 ‘딕 울프‘는 『로 앤 오더』와 그 스핀오프 시리즈 외에도 『마이애미 바이스』, 『플레이어』 등을 제작해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 에피소드 소개

1회(10월 17일) :
긴급 구조 911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다급한 목소리로 살려달라 애원하던 여자는 말 그대로 실종되고 만다. 출산을 앞둔 여자는 출혈까지 시작해 아이의 목숨까지 위험한 상황.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6시간뿐이다. 처음엔 차량 납치 강간범의 소행으로 생각했던 경찰은 범인이 차를 바꿔 타고 여자를 데려간 사실을 알고 뭔가 다른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되는데... 제법 그럴 듯한 정보를 대는 한 사내가 보상금을 요구하며 나타나지만 돈을 전해 주려 나타났던 아이 아버지인 다니엘과 실갱이를 벌이다 그만 차에 치이고 만다. 차에 치인 남자의 신원을 조사하던 경찰은 다니엘의 친구, 샘 말렛이 이 사건과 연관돼 있음을 알게 되고 드디어 다니엘을 잡아들인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쉽게 범행을 자백하면서도 여자가 있는 곳은 말 못 하는 다니엘을 이해할 수 없던 경찰 앞에 결정적인 단서가 나타난다.

2회(10월 24일)
한 학교에서 학생 두 명이 살해되고 한 명이 죽을 뻔한 사건이 발생한다. 생존자인 조의 증언으로 경찰은 평소에도 성격이 괴팍했던 학교 관리인, 조지 워델을 용의자로 잡아들이지만 워델이 갇혀 있던 보일러실에서 전혀 빠져나갈 수 없는 몸 상태임을 알게 된다. 곧이어 경찰은 조가 숨겨놓은 총을 보일러 안에서 발견하고 두 학생을 살해한 범인이 바로 조임을 확인한다. 조의 엄마가 조를 빼돌렸음을 알게 된 경찰은 마침내 조를 검거하는 데 성공하지만, 심문을 하던 중 조의 상태가 뭔가 심상치 않음을 깨닫는다. 캐봇 검사는 조를 살인죄로 기소하려 하지만 형사들까지 조를 무작정 유죄로 몰아갈 순 없다고 주장하고 약물 반응 검사에서 조가 앱트릴이란 약물에 양성 반응을 보였음을 알게 된다. 캐봇 검사는 조에게 앱트릴을 어디서 구했는지 물어보지만 웬일인지 조는 자신이 불리한 걸 알면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굳게 입을 다문다.

3회(10월 31일)
강간범을 쫓던 경찰은 매음굴에서 폭행을 당한 채 정신을 잃은 성범죄 치료 전문 정신과 의사, 하인츠 박사를 발견한다. 박사의 치료에 앙심을 품은 성범죄자의 소행으로 판단을 내린 경찰은 박사에게 치료를 받던 성범죄자들을 조사해 나가지만 사건의 용의자는 엉뚱하게도 허드슨대 법학과 학생인 로버트 로건으로 밝혀지고... 마침 자살 소동을 벌인 로버트 곁에 하인츠 박사가 있음을 발견한다. 로버트가 온전치 못한 정신 상태 때문에 하인츠 박사에게 환상을 가져온 것으로 결론 내린 경찰은 범인이 로버트라는 확실한 단서를 잡기 위해 매음굴에서 망을 보는 사내를 수소문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사건 당일 날 밤, 매음굴을 찾아온 사람은 의외의 인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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