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김기태)가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구직자 1,945명을 대상으로 '직장 선택 시 가장 피하고 싶은 요소'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43.6%가 '낮은 임금'을 꼽았다.
다음으로 31.1%가 '살벌하고 무미건조한 분위기'를 들어 면접 시 풍기는 회사 분위기가 직장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얼마 전 한 제조업체에 면접을 치른 구직자 김모씨는 "면접 당일 큰 기대를 하고 지원 회사에 갔지만, 인사담당자는 물론 안내를 해주는 직원들조차 무성의하고 권위주의적인 모습에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합격이 되어도 입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외지고 불편한 교통' 11.9%, '작은 회사 규모' 5.7%, '먼 거리' 5.1%, '낡은 사무실' 2.6% 등이 있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피하고 싶은 요소에 대한 선택 순위는 같았으나, 각 요소별 비중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낮은 임금'이 47.6%로 여성의 40.2%보다 많았다. '살벌하고 무미건조한 분위기'와 '외지고 불편한 교통'에 대해서는 남성보다 여성의 응답이 더욱 높았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기업에게 있어 우수 인재는 반드시 확보해야 할 마케팅 대상"이라며 "구직자들이 피하고 싶은 요소들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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