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이사회 개최… 예산안 등 심의·의결

내년도 예산 111억원 올해 대비 6.7% 증가

협업연구 강화를 위한 연구실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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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2018-12-23 06:00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이 2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조직 개편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충남연구원 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111억원으로 지난해 104억원보다 약 7억원(6.7%)이 증가했는데 이는 도 및 시·군 출연 연구비 증액 때문이다.

변화하는 도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도 단행한다. 현재 8개부(단)을 4개 연구실(사회통합연구실, 경제·산업연구실, 지역도시·문화연구실, 공간·환경연구실)로 통합해 협업연구와 중장기 연구를 확대하고, 기획과 행정의 일원화로 연구중심의 지원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정책사업지원단 신설을 통해 연구원 부설 9개 센터를 특화하고 전문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내년도는 민선7기 주요 핵심과제에 대한 연구수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연구원 조직 개편과 연구환경 개선, 현장 중심·지역사회 참여형 협력연구시스템 강화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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