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 도쿄 팀랩 보더리스, 5개월 만에 1백만 방문객 맞이해… 3명 중 1명이 해외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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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Lab Borderless
2018-12-24 13:20
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모리 빌딩과 아트 컬렉티브 팀랩이 공동으로 설립한 박물관인 모리 빌딩 디지털 아트 뮤지엄(MORI Building DIGITAL ART MUSEUM)이 2018년 11월 28일자로 방문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팀랩 보더리스(TeamLab Borderless) 박물관이 5개월 전인 2018년 6월 21일 개관한 이래, 방문객 100만명을 맞이했다. 도쿄의 새로운 명소인 이 박물관은 100만번째 방문객인 호주의 니키 파커(Nikky Parker)와 그녀의 가족에게 ‘보더리스 패스포트(Borderless Passport)’를 수여하면서 ‘백만번째 방문객 기념’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된 것을 축하했다. 이 패스는 팀랩 보더리스에 무제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도 없다(판매 불가).

이 방문객은 “SNS를 통해 박물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전에는 본 적이 없는 이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에 약혼자와 부모님과 함께 이곳으로 여행을 왔다”며 “작품이 계절에 따라 바뀐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이 보더리스 패스포트를 이용해 앞으로도 여러 차례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외의 평판]

· 출구 조사(* 1)에 따르면, 박물관 방문객은 청소년에서 노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세 명 중 한 명이 해외 방문객이다. 또한 해외 방문객의 절반이 ‘이 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해 도쿄에 왔다’고 응답했다.

· 팀랩 보더리스 박물관은 2018년 11월 13일, ‘테마 엔터테인먼트 협회(Themed Entertainment Association, * 2)로부터 ‘탁월한 업적 상(The Awards for Outstanding Achievement)을 수상했다. 일본 내에서 이렇게 인정받게 된 것은 똑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도쿄 디즈니씨(Tokyo Disneysea)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niversal Studios Japan™)과 견줄 수 있는 일이다.
(*1) 2018년10월25일부터 2018년11월2 일까지 응답자 1천237 명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
(*2) 테마 엔터테인먼트 협회(Themed Entertainment Association):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로 미술관, 자연사 박물관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의 순위 등을 발표하고 있다.

[팀랩 보더리스(teamLab Borderless) 콘셉트]

경계 없는 하나의 세계를 돌아다니고 탐험하고 발견하다.

팀랩 보더리스는 경계 없는 하나의 세상을 구성하는 작품 모음이다. 예술 작품이 전시실 밖으로 나와 이동하고, 다른 작품들과 소통하며, 경계 없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때로는 한데 섞이기도 한다. 이 광대하고 복잡한 1만 평방미터의 3차원 세계에서 여러분들의 몸을 경계 없는 예술의 세계에 몰입시키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의도를 파악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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