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2018 제주국제 애니메이션 비즈니스교류회 성황리 종료

2018-12-27 09:00
제주--(뉴스와이어)--(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18 제주 국제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이란, 태국 등 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 및 국내 애니메이션 관련기업 총 52개가 참여하여 비즈니스 미팅과 전략 콘퍼런스, 사업화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리셉션 등의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2월 21일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121건, 5500만불(약 620억원)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5건이 MOU 체결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특히 제주도 내 대표 애니메이션 기업인 ㈜아트피큐를 포함한 제주도 내 기업들이 중국, 배트남 초청기업과 4건의 MOU를 채결해 행사 결과에 의의을 더했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세계화, 그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약 100명의 참석자가 몰려 제주도 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대한 관련 참석자들의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참여 기업이었던 (주)위놉스의 이화정 대표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개별적으로 만나기 힘든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조만간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국제 애니메이션 비즈니스교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며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제주를 대표하는 주요 콘텐츠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ejufc.or.kr/jej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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