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전독시 캐릭터 콘테스트’ 결과 발표

17일까지 2주 간 100여편 작품 접수되며 성공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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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2018-12-28 10:00
서울--(뉴스와이어)--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전독시 캐릭터 콘텐스트’ 최종 결과를 27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독시 캐릭터 콘테스트는 싱숑 작가의 현대판타지 작품 ‘전지적 독자 시점’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독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간 진행된 전독시 캐릭터 콘테스트에는 1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문피아 내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문피아는 예심에서만 약 14만명의 회원이 투표에 참여해 전지적 독자 시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독자 부문을 수상한 작품은 6000표 이상 획득한 ‘왕이 없는 세계의 왕’ 팬아트로 작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인물 및 배경을 섬세하게 묘사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 작품 설정을 바탕으로 주인공 ‘김독자’를 절묘하게 표현한 닉네임 ‘입사희망’의 ‘구원의 마왕’ 팬아트가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중혁 부문의 수상작은 orange012의 ‘☆유☆중☆혁☆’ 팬아트로 검을 쥔 유중혁의 모습을 창작자의 상상력을 넣어 실감 나게 표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그 외 우리엘 부문에는 성좌91의 ‘[성좌 악마같은 불의 심판자가 전투준비를 합니다.]’, 한수영 부문에 티라노꼬리의 ‘전지적 수영시점’, 전지적 독자 부문에는 김곤듀의 ‘전독시(대부분의…) 올캐릭터!’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 6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피아는 짧은 기간 동안 퀄리티 높은 수작이 다수 접수돼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전지적 독자시점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더욱 참신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독시 캐릭터 콘테스트의 6개 수상작은 문피아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피아 개요

문피아는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웹소설 연재 사이트이다. 2002년 커뮤니티를 통해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장르문학 시장을 만들어갔으며 2012년 정식 사이트로 오픈되었다. 대한민국의 장르 문학 시장을 이끌어 가는 선도자의 위치에서 한국 웹소설이 전 세계를 상대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un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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