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손지사는 22명의 으뜸이 선정자에게 인증패를 수여했고 이들의 작업할동과 모습이 대영 영상화면을 통해 상영되어 생생하게 전달됐다.
인증패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시연행사에서는 경기으뜸이들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솜씨와 기술은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지공예 18년 경력의 홍연화(성남시 분당구)씨는 04년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종합대상 수상자로서 독특한 자신의 작품을 전시했고, 한지제조 15년 경력의 장성우씨는 본인이 직접 지통과 닥나무원료를 준비하여 한지제조의 기법을 선보였다.
또한 나전부문에서는 14세의 어린나이에 생계를 잇기 위해 나전칠기에 입문후 각종 나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경력의 권영진씨, 40년 경력의 나전분야 전문가로 현재 문화재수리기능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우씨도 상품의 나전칠기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도예부문에 있어서는 60년대초 故 지순택 선생으로부터 사사받아 조선백자 제작에 맥을 잇는 백담도예 이광씨, 40년 경력의 도예인으로 다양한 형태의 백자연구와 청자발색 재현에 여생을 바치고 있는 고성도예 조병호씨가 자신들의 혼이 깃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옹기부문에 있어서는 경기북부 장단군(개성)에서 조부 때부터 옹기제작에 대를 이어온 40여년 경력의 은봉옹기 황은봉씨가 재래식 물레를 사용하여 전통옹기를 제작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목각부문에 있어서는 현재 프로야구 인증 배트 제작기술 보유자이자 송지만 선수의 200호 홈런 배트를 제작한 바 있는 용인시 윤순씨가 야구배트 제작과정을 전시하였고, 05년과 03년 경기도박물관 대장승과 파주시 통일로변 장승을 제작한 바 있는 전유종씨가 장승제작 시연을 보여 주었다.
또한 장뇌산삼 재배경력 12년의 남양주시의 박동준씨는 04년 행자부에서 신지식 농업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경력의 소유자로 다양한 장뇌삼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였다.
미용부문에서는 현재 미용기능장이면서 미용대회에서 자신의 미용실에서 최연소 미용사를 배출하여 신문과 각종 잡지에 화재가 되었던 부천시 양애순씨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40두의 헤어가발을 전시하였고 서예부문에서는 3대(가암 전원식의 손)에 걸쳐 서도를 이어오고 현재 18년째 서당 동구서숙을 운영하여 있는 전기중씨는 관람객에게 무료가훈 써주기를 시연해 보였다.
먹거리부문에서는 4대에 걸쳐 전통주(막걸리) 제조 양조장을 운영하며 배다리술 박물관을 건립하여 전통문화 보전에 노력하는 고양시 박관원씨가 시음주를 관람객들에게 맛보였으며, 남양주시 이정숙씨는자신만의 고유 기술로 고온숙성을 통해 만들어지는 저염도 미네럴소금인 용융소금을 전시하였다.
지난 99년부터 선정하기 시작한 경기으뜸이는 이제는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매년 추천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며 7회째를 맞이하는 금년에는 총53명의 추천자를 접수받아 22명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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