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사, 거래질서 정상화 결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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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코스피 280360
2005-10-13 09:34
서울--(뉴스와이어)--롯데제과, 해태제과, 오리온, 크라운제과, 빙그레, 롯데삼강 등 제과6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과자, 아이스크림 거래질서 정상화협의회는 10월1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3층 국제회의장), 12일 대전유성호텔(대회의실)에서 각각 ‘무자료근절 자율정화결의대회’를 가졌다.

11일 결의대회에 참석한 과자, 아이스크림 거래질서 정상화협의회 6개 회원사 임직원5백여명은 선서를 통해, 불법적인 무자료거래가 성행하고 있다는 불명예를 불식시키기 위하여 불법적인 무자료거래를 근절하고, 자료거부 및 자료축소를 요구하는 악덕 상인과는 거래를 하지 말며, 100% 자료 거래를 통하여 거래질서 정상화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대회사에서 롯데제과 영업본부장 최태진 상무는 “그간 무자료거래 근절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나, 일부 영세상인들은 아직도 무자료거래가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이들을 설득하고 홍보하여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결의 대회를 마친 5백여 임직원은 영등포, 청량리의 상점이 밀집한 지역을 순회하며, 과자도매상을 상대로 무자료근절을 위한 협조안내문 전단지를 배포하고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12일엔 대전에서 6개 회원사 지방지점을 대상으로 유성 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롯데제과 개요
롯데제과는 롯데그룹의 모기업으로 1967년에 창립되어 30여년이 지난 현재 자본금 71억, 종업원 5,200명으로 서울,양산,대전,평택,시흥에 대규모 공장을 갖추고 있는 국내 제과업계 제일의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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