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의장, 아랍에미리트가 보여준 국제질서 안정 및 보안 지지자로서의 역할과 관용 모델 높이 평가

2019-01-11 19:40
ABU DHABI, UAE--(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유럽의회의 안토니오 타자니(Antonio Tajani) 의장이 1월 9일 브뤼셀 유럽의회 본부에서 있는 아랍에미리트 연방평의회(FNC) 대변인인 아말 알 쿠바이시(Amal Al Qubaisi) 박사와의 만남에서 중동의 안보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토니오 타자니 의장은 아랍에미리트와 유럽연합 간의 발전적 관계를 기리면서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관용을 베풀고 권한을 부여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접근방식에 찬사를 보내고 아랍에미리트가 2019년을 ‘관용의 해’로 선언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테러리즘과 극단주의에 대처하기 위해 전 세계 의회가 노력을 기울이는데 가운데 FNC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두 정상은 아랍에미리트와 유럽연합 간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종파 간 긴장 조성과 테러리스트 집단 지원을 막기 위한 전 세계 국가들의 공동 약속은 물론 테러리즘과 극단주의에 맞서 싸우고 극단주의 이념에 자금을 제공하는 원천을 봉쇄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자니 의장은 에미레이트 적신월사(Emirates Red Crescent) 주최로 유럽의회 본부에서 개최된 전시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전시회는 유럽인들에게 아랍에미리트의 인도주의적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며 “아랍에미리트는 GDP 대비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원조 기부국가로서 예멘에서 보여준 인도주의적 역할, 그리고 재난과 위기에 처한 희생자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는 세계적 모델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알 쿠바이시 박사는 “아랍에미리트는 다양한 현안문제에 관한 공동의 비전, 특히 안전하고 안정적인 세계 미래를 위한 열망과 관련해 유럽의회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320억달러 상당의 원조를 제공하면서 100여개가 넘는 국가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식적인 직접 협상이나 국제사법재판소 제소를 통해 이란이 점령한 3개 섬의 합법적 반환에 대한 아랍에미리트의 입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어 유럽 연합이 관련 당사국들과의 확고한 관계를 활용해 전세계를 둘러싼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요구하는 한편, 이란에게는 테러집단을 지원해 지역의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 AETOSWire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110005589/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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