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도서관, ‘88만원 세대’ 저자 우석훈 인문학 북토크 진행

우리 사회에 직장 민주주의라는 화두를 던지다

2019-01-18 11:40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율목도서관(관장 김태경)이 1월 29일(화) 오후 7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8만원 세대’로 친숙한 경제학자 우석훈과 함께 하는 인문학 북토크를 진행한다.

우석훈 작가는 ‘88만원 세대’, ‘국가의 사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하였으며, 2018년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를 발간하였다.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는 ‘직장 민주주의’를 화두로 던지며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대한민국식 ‘직장 갑질’ 현상을 사회 과학의 언어와 경제의 논리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최초의 책이다.

이번 강연은 ‘직장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다: 직장 갑질을 넘어 직장 민주주의로, 분노를 넘어 해법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직장 민주주의’의 대안을 논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단순히 문제 현상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사는 것에 대해 근본적으로 논의하며, 직장 민주주의의 좋은 실제 사례 소개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율목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저자에게 책의 내용과 집필의도 등을 직접 들으며 세상을 읽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율목도서관 ‘인문학 북토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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