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기업, 북미에서 1,800만불 계약 성과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전대열)이 주최하고 한국모바일산업협회(회장 이성민)가 주관하여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 북미 모바일 판로개척 행사에서 총 54,920천불의 상담과 18,518천불의 계약을 이루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주최측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에서는 북미지역 전략시개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북미지역 현지 전문 마케팅 에이젼트사를 활용하여 참가 신청업체별 생산 품목에 대한 사전 시장성 조사 및 관심바이어를 조사하였으며, 이중 현지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고 시장성이 유망한 13개사를 선정하여 파견했었다.

이번 북미지역 전략 시장개척단은 wireless 컨텐츠 및 어플리케이션, 무선소비재 관련 제품 제조, 무선통신 네트워크 분야 생산업체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수출 상담장을 무선분야 해외 유명 전시회가 개최되는 장소에 설치함으로써.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와의 수출상담과 더불어 전시 참여 일반 바이어와도 수출상담을 실시함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인프라네트워크, 와이즈그램, 솔다정보통신은 현지 VC의 투자제안이 있었으며, 솔다정보통신의 경우 투자상담액은 800만불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와이즈그램 이중훈 이사는 현재 북미 모바일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 및 서비스는 한국의 최첨단 제품 및 서비스가 아닌 과거 3~4년전의 모델을 요구하고 있어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국내 모바일 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소기업청은 이번 전략시개단 참가업체와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내용이 실행되어 빠른 시간내에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업체의 진행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후관리를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한국모바일산업협회 개요
한국모바일산업협회는 국내모바일 기업간의 해외시장 공동진출, 보유 특허기술의 공유 및 침해시 공동 대처, 국내모바일 관련 기술의 표준화, 국내모바일 관련 장비의 공동 구매, 모바일관련 전문인력 양성, 전문 모바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민법상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komobil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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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산업협회 대외협력팀 02-2108-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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